정조대

[여장소설 153] 여러 종류의 정조대 경험

정조대,
지금까지 3~4개는 사본 거 같다.
처음엔 뭣도 모르고 샀더니 조잡한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었고,
나중엔 메탈소재 비슷한 걸로 사보기도 하고,
kink 3d 코브라, 체리피커 등등.
그중에 코브라만 장기간 착용할 수 있었고 나머지는 모두 불편했다.
내가 적응을 못 해서인지,
00 주변이 좀 가렵기도 하고 따갑기도 하고 아팠다.

정조대
정품이 아니라 알리에서 구매한 거라 짝퉁이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들었고…
이름이 너무 예뻐서 산 체리피커는 거금을 주고 샀는데 피부가 살짝 벗겨지는 증상이 있었다.
결론.
자기 크기에 맞는 정조대를 찾는 게 진짜 어려운 거 같다.
물론 정조대라는 게 정상적인 생각을 가진 남자들이라면 전혀 착용할 일이 없는 물건이지만,
그래도 필요 때문에 만들어진 것이니 만큼 일상생활에 무리는 없어야 하지 않나?
그런데 어떤 때는 제대로 걸음을 걷지 못할 정도로 살을 꼬집히는 아픔이 느껴지곤 했다.
그래도 늘 검색해 보고 새로운 제품을 착용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왜 일까?
실리콘 제품도 있다는 데 그것도 경험해보고 싶다.
다른 분들도 저와 같은 경험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크기를 잘 선택해야 하고 바셀린이나 야자유를 바르면 좀 낮다고 하네요.
그래도 제가 정조대를 찼을 때 행복해지는 씨씨라서 너무 좋아요.
불편해도 차고 있어야 제가 진정 씨씨가 된 느낌이라서 자주 착용하고 있어요.
물론 지금도요.

정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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