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일기 122] 여장러들의 정신적 수호신 아스톨포

아스톨포 코스프레를 좋아해요.
현실에서도 핑크 소녀가 되고 싶어서 이렇게 자주 입어요.
어제 이러고 밖을 돌아다녔어요.
일상복이 아니어서 많이 쳐다보긴 했지만 남자라고 생각하지는 않은 거 같아요.
그냥 코스프레 하는 사람 정도로 생각하는 거 같았어요.
덕분에 사진도 몇 장 찍히고…
너무 흥분되고 좋았어요.
-여장러들의 정신적 수호신 아스톨포!
-정말 그렇게 하고 나가신 거예요? 저는 야외 여장 하시는 분들이 나무나 부럽습니다.
-사람들 앞에서 패싱 할 수 있다는 게 진짜 대단하고 부럽습니다.

아스톨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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