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일기 398] 들박

머리 붙잡고 따먹고 싶다.
쥬지 세우면 한심하고 귀엽다며 알 부분 콱 움켜쥐고 싶다.
허리 제대로 못 흔들면 벽 잡게 하고 뒤에서 하고 싶다.
들박도 하고 싶다.
내 몸에 매달려 “기무치 기무치”하며 앙앙거리는 모습 보고 싶다.

Comments

No comments yet. Why don’t you start the discussion?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