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업하고 만남을 가졌네요.
지속 가능한 인연이 되고 싶었지만 서로 원하는 모습이 달랐던가 봐요.
하루만 보고 끝난 인연이 되었습니다.
그 러버 분이 저에게…
패싱은 힘들 거 같고 여장남자로 신고당할 거 같다고 하셨는데…
농담으로 한 말이었겠지만,
맞는 말인 줄 알면서도 상처를 많이 받았네요.
그나마 사진이라도 몇 장 건져서 올려봅니다.
저보고 꼭 초등학교 선생님 같다네요?
제가 봐도 그러네요.
직업은 못 속이나 봐요.
사실 저…
초등학교 남자 선생입니다.
학교 선생이나 되는 사람이 이렇게 뒤에선 여장을 하고 밤에는 러버를 찾아 헤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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