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업도구를 모두 팔았다. 본가로 들어가게 되어서… 그런데 팔고 나니 왜 이리 허전하고 우울한지… 비어있는 신발장, 비어있는 트렁크와 옷걸이. 당분간 업을 못 하게 될 생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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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일기 266] 세 가지 놀이방법
나는 납치당했다. 지금 내 눈앞에는 여러 명의 남자가 서 있고, 그중 한 명이 나에게 놀이방법을 선택하라고 한다. 1. 천장에 매달린 줄에 양손이 묶여 장난감이 된다. […]
Read more[여장일기 265] 여장하고 거울 보면
여장하고 거울 보면 시무룩해진다. 내 몸이 너무 남자 같아서다. 살, 근육 이런 문제가 아니라 어깨와 가슴이… 여자들이 보면 ‘멋지다. 남자의 몸이야!’라고 할 정도로 남자로선 기분 […]
Read more[여장일기 264] 차 안에서 시디레즈
같은 아파트에 사는 시디 동생이 있다. 이 아이를 만난 건 오프라인 시디카페에서 였는데 같은 동네,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다. 그 […]
Read more[여장일기263] 씨씨, 한 해를 마감하며
주체할 수 없는 성욕으로 올 한 해 계획했던 것 아무것도 못 하고… 종일, 파트너를 찾아 헤매고 다녔습니다. 찾아서 따먹히고 이제 그만 해야지. 현생 살아야지 하면서도 […]
Read more[여장일기 262] 빼빼로 데이
빼빼로 데이인데… 오늘 함께 빼빼로 만드실 분. 저는 경기도 러버입니다. 경기도 어디든 1시간 내로 이동 가능합니다. 빼빼로 스틱은 물론 저입니다.
Read more[여장일기 261] 시디와 씨씨의 경계
안녕하세요? 시디와 씨씨의 경계에 있고 디그레이디 성향이 강한 거 같아요. 스위치에도 관심 있는데 돔보단 섭 성향일 거 같고… 제 안의 또 다른 나를 발견해가는 중이에요. […]
Read more[여장일기 260] 떡감이 좋다고 해요
육덕 유부녀 시디이고, 깔끔한 오피스 정장 주로 입고, 안에 섹시한 브라, 티팬티, 가터벨트에 밴드 스타킹이랑 하이힐 신는 거 좋아합니다. 업은 자주 못 하지만 가슴이 조금 […]
Read more[여장일기 259] 거부감을 떨치기가
여장이나 시디 이런 거에 관심 가진지 1년 정도 된 거 같아요. 여장하고 싶고, 암컷 절정 경험해 보고 싶고, 여자 옷 입었을 때 낯선 남자에게 강X […]
Read more[여장일기 258] 정조대, 계속 차고 있어도 되나요?
정조대, 통증 없으면 계속 차고 있어도 되나요? 목표는 일주일입니다. 내일이면 3일째입니다. 냄새는 제가 골든이나 더티가 익숙해서 문제 되지 않는데 이렇게 계속 착용해도 괜찮은지 여쭤봅니다. 현재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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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의 세 번째 이야기. 그날 수업 중에도 그와 나는 수없이 눈을 마주쳤다. 서로에게 다정한 미소를 흘려보내며, 흘깃흘깃 선생님의…
[…] 이 글의 두 번째 이야기. 내가 그를 마음속으로 좋아하고 있었나 보다. 그는 말수가 별로 없었지만, 매력 있는 아이였다. 잘생긴…
[…] [여장소설-50] 차 안에서 시디레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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