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바

[여장소설 147] 시디바와 트젠바의 차이

내가 알기로 시디바는 다른 나라에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안다. 시다바는 기본적으로 술을 팔기에 미성년자는 출입할 수 없다. 그렇다고 전문적인 유흥주점을 목표로 영업하지는 않는다. 시디바의 본래 목적은 입장료 만원 쯤을 내고…

[여장일기 291] 좋은 사이트 소개

검열 때문에 가리는 게 너무 힘드네요. 취향이라 옷은 죄다 이런 거밖에 없고... 저는 노출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A: 순수여장 사이트라 어쩔 수 없어요. 좋은 곳 알려드릴까요? 나: 네. A: 암컷타락챈. 거기선…

[여장일기 290] 여장남자의 가발 관리

여장남자의 필수품. 가발 관리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빨 때, 대야에 물을 채운 다음 피죤 한 뚜껑을 붓는다. 휘휘 젓고 들었다 놨다 하면서 세탁한다. 말릴 때는 그늘에 집게 걸이로 걸어 말린다. 절대…
씨씨

[여장소설 146] Sissy Rules. (씨씨 룰)

여장 용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일본 쇼핑몰을 발견했다. 그곳 게시판에 글 하나가 있었는데 한글로 번역해 보았다. 제목은 Sissy Rules. 씨씨(시디)의 룰이다. 1. 당신은 언제나 여자 속옷을 입고 있어야 해요. 시디는 남자…

[여장일기 289] 와이프 몰래

여자 주인님(와이프)이 있는 암캐지만... 주인님 몰래... 나이 많은 삼촌뻘 되는 남자에게 애무받고 공격(?)당하고 싶은 마음이 문득문득 들어요. 코로나만 없으면 저를 원하시는 러버분께는 누구라도 뒤를 내드리고 싶은 마음 간절해요.

[여장일기 288] 아들이 시디

질문자: 커밍아웃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시디 아들을 둔 아버지로서 하고자 하는 말이 있다면? 아버지: 가족들은 자식을 사랑하긴 하지만 시디(여장남자)에 대한 이해도는 전혀 없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어떤 기대를 해서는 안 됩니다. 대화는…
화장품

[여장소설 145] 화장품 냄새가 좋아서

내 생각에 여자들에게 가장 큰 축복은 화장이라는 스킬이다. 자신의 장점을 돋보이게 하고 섹시하게도 할 수 있으니까. 물론 단점도 커버하고. 나도 한때 화장과 헤어를 배워보겠다고 메이크업은 독학으로, 헤어는 미용실 아르바이트까지 해…

[여장일기 286] 너의 수영복을 갖고 싶어

“너의 수영복을 갖고 싶어.” 배수구는 중학교 졸업 전 짝사랑하던 여자애에게 이렇게 고백한다. 당연히 그녀에게 차이고 변태로 찍혔다. 고등학교 진학 후 배수구는 몰래 여자 수영복을 찍으려다 여자 수구부의 채민준 선생에게 걸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