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소설 150] 우리는 시디레즈 커플

내게는 사랑하는 시디 친구 하나가 있다. 광복절 연휴를 함께 보내기 위해 그가 우리 집으로 왔다. 우리 둘의 시디 취향은 공주다. 그러므로 우리의 여장 컨셉은 늘 공주풍이며 그중 롤리타 드레스를 가장…

[여장일기 296] 공원에서 좋은 기분

한적한 공원에 새벽 운동하러 오신 분들 뒤에 숨어서 여자 옷 입고 자위하고 있어요. 얼마 전 지방으로 이사 온 중년 시디입니다. 화장은 해도 해도 어렵네요. 한가해지면 메이크업 학원에 다녀볼까 해요. 저라는…

[여장일기 295] 여장의 묘미

여장의 묘미! 키 178에 몸무게 72, 어깨너비 52. 나 이런 사람인데... 여장은 이런 모습으로의 변환을 가능케 한다. (노란색 초미니 원피스에 하이힐 + 관능적인 포즈) 그냥 한 번 해본 건데... 하다…

[여장일기 294] 여장하고 여자 화장실

40대 유부, 오랜만에 여장하고 동네 화장실에 와있습니다. 물론 여자 화장실입니다. 아무도 없길래 거울 앞에서 찍어 봤습니다. 노팬티에 미니스커트, 가터벨트의 조합. 제가 봐도 섹시하네요. 계속 오는 사람이 없기에... 가터벨트만 남기고 아예…

[여장소설 148] 부천 송내 시디 카페

부천 송내에 시디 카페가 생겼다. 부천이면 바로 옆 동네인데...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생기다니! 카페 이름은 '이벤트'다. 카페의 인터넷 화면은 온통 분홍색으로 꾸며져 있다. 대부분의 시디 카페가 이처럼 여성의 색인…

[여장소설 147] 시디바와 트젠바의 차이

내가 알기로 시디바는 다른 나라에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안다. 시다바는 기본적으로 술을 팔기에 미성년자는 출입할 수 없다. 그렇다고 전문적인 유흥주점을 목표로 영업하지는 않는다. 시디바의 본래 목적은 입장료 만원 쯤을 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