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in여장일기 [여장일기 218] 겨울이 좋은 이유 브래지어를 20년째 차고 있다. 없는 가슴 모아가면서... 나는 여장남자. 추운 걸 싫어하는데... 겨울은 좋아한다. 이유는... 안에 브래지어를 채울 수 있어서. 겨울에는 패딩 안에 브래지어를 채우고 시내를 돌아다닙니다. 그 기분, 얼마나…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8월 25일
Posted in여장소설 [여장소설 110] 기울어가는 시디카페 KTX에 몸을 맡긴 채 서울로 향했다. 출발지인 대전역에는 이별하는 커플들의 포옹이 여기저기서 눈에 띄었다. 나는 아침 안개에 젖은 철길 위로 밀려오는 그리움을 달래며... 달리는 기차와 하나가 되었다. 용산역에 도착해 서울에서의…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8월 24일
Posted in여장일기 [여장일기 217] 러버가 여자였으면 씨시 또는 시디를 좋아하는 사람을 러버라 한다. 러버의 대부분은 (99%) 남자다. 그러나 나는 러버가 여자였으면 좋겠다. 내 판타지는 여자 주인님에게 지배당하는 암컷이 되는 것이다. 예쁘고 카리스마 있는 여주인님이 나를 남자로…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8월 23일
Posted in여장일기 [여장일기 216] 당신은 얼마나 시씨(sissy) 같습니까? [당신은 얼마나 시씨(sissy) 같습니까?] 테스트. 진실하게 대답하고, 점수로 대답하고, 누가 가장 걸레인지 알아봅시다. 1.드레스업 -지금 여자 옷을 입고 있다. +1 -매니큐어를 발랐다. +1 -하이힐을 신었다. +1 -화장을 했다. +2 -가발을…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8월 23일
Posted in여장소설 [게이소설 109] 그때는 내가 게이 성향인 걸 몰랐다. 이 글의 세 번째 이야기 그날 수업 중에도 그와 나는 수없이 눈을 마주쳤다. 서로에게 다정한 미소를 흘려보내며, 흘깃흘깃 선생님의 눈을 피해가며, 서로의 마음을 전하고 있었다. 이렇게 나는 그가 점점 좋아지는…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8월 22일
Posted in여장일기 [여장일기 215] 보추들은 새벽에 처음으로 여자 옷 입고 밖에 나가봤어요. 옷 너무 예쁜데 계속 사람들이 돌아다녀서 제대로 찍지 못하고 와서 너무나 아쉬워요. 동네 놀이터에서 겨우 한 컷 찍었네요. A: 역시 보추들은 새벽에 나가야 하는…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8월 21일
Posted in여장일기 [여장일기 214] 브래지어와 팬티 사고 싶다. 요즘 브래지어와 팬티 사고 싶어 미치겠는데 가족이랑 함께 살아서 집으로 배달시키기도 뭐하고 또한 회사에서 받는 것도 불안하고... 빨리 독립하고 싶네요. A: 저도 자취하면 사려고요. B: 집 주변에 여성 안심 택배…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8월 21일
Posted in여장소설 [크로스드레서소설 108] 새벽 4시만 되면 오늘 새벽, 또 업심이 발동했다.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다고 했는데 밖의 날씨가 어떨지 궁금하다. "춥겠지? 아마도 추울 것이다."라고 생각하며... 다시 이불 속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잠이 오지 않는다. 잠은 이미 깨어버린 상태.…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8월 20일
Posted in여장일기 [여장일기 213] 여성 흡연 구역에서의 패싱 나는 20대 중반의 남자다. 비 흡연자로서 아직 담배를 피워 본 적이 없다. 그런 내게 독특한 취미 하나가 있으니 그건 바로 여장. 처음엔 그저 여자 속옷을 입고 거울 앞에 서 나를…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8월 19일
Posted in여장일기 [여장일기 212] 엄마가 내게 했던 말 예전에 하리수랑 홍석천 얘기가 많이 나올 때... 우리 엄마가 내게 시사 주간지를 보여준 적이 있다. 하리수가 표지 모델로 나온 잡지였다. 그러면서 “이 사람은 남자로 태어났는데 여자가 되고 싶어서 성전환수술을 했고…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