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일기 71] 놀란 가슴 끌어안고

새벽 5시쯤 나왔는데... 산책하시는 아주머니가 앞에서 걸어오셔서 심장 떨어지는 줄 알았다. 순간 몸은 굳어버리고... 뒤돌아서 갈까? 엄청 고민을 했는데... 그러는 사이 아주머니는 별 생각 없이 내 옆을 지나가셨다. 애초에 자기…

[여장일기 70] 상상속 시디레즈

시디레즈 동영상을 보며 느끼는 야릇한 희열, 지금부터 나는 여자. 보드레나이트 실루엣 잠옷을 입고 침실로 들어간다. 내 몸을 어루만지며 쓰담쓰담, 스스로의 스킨십. 상상속 시디레즈를 즐기다보니 어느새 핑크색 새틴 팬티는 흥건하게 젖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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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소설 35] 내 여장 추억이 어린 곳

내가 사는 집 근처에는 폐허가 된 주택가가 있다. 그곳은 곧 재개발 될 예정이다. 지금 그곳은 주민 대부분이 빠져나간 상태, 밤이 되면 그곳은 음습하고 어두운 지역이 된다. 그리고...나의 여장 놀이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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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소설 34] 여자아이처럼

나는 키가 작다. 남자인데 160밖에 되지 않는다. 몸무게는 고작 48이다. 그런 내가 시디가 되었다. 시골 태생인데도 몸이 약해 집에서는 힘든 일을 시키지 않았다. 거의 여자처럼 키워졌다. 그래서 남에게 의지하는 성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