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일기 34] 앞을 아무리 흔들어도

이제 앞을 아무리 흔들어도 뒷보와 젖꼭지 애무보다 훨씬 못한 느낌을 받는 현실을 받아들입니다. 저는 이제 현생과 씨씨의 인생을 분리하려 합니다. 앞으로 암컷 자위도 실컷 하고, 업하고 밖에도 과감히 돌아다닐 예정입니다.…

[여장일기 33] 팬티는 당연히 여자 것만

오랜만에 정조대를 풀고 외출을 했다. 화장실 소변기 앞에 섰는데 서서 싸고 있는 내 모습이... 너무나 어색했다. 자고로 씨씨라면 변기에 앉아 싸야하거늘 이제 오줌도 앉아서 싸는 게 더 편하고 팬티는 당연히…

[여장일기 32] 시디 입문서

'시디에 관한 책을 쓴다면 책의 내용은 어떤 걸로 꾸미는 게 좋을까?'라는 생각을 자주 했다. 처음엔 풀업에 도움이 되는 기법서 같은 내용을 생각했다. 풀업이라는 취미에 대해, 그리고 화장, 의상 코디, 포즈,…

[여장일기 31] 쓸모없는 물건

이제 오래 참으면 앞보다 뒤가 더 근질거리는 느낌이다. 아내로스로도 모자라 스트랩온 뒬도로도 가본 경험이 있어서인지 정조대가 딱히 없어도 앞으로 손딸치고 싶은 생각이 별로 들지 않는다. 이제 남성으로의 내 그것은 완전히…
엄마

[시디레즈 소설 16] 엄마와 딸 놀이

내게는 어여쁜 시디 친구 하나가 있다. 시디와 시디가 만나 사랑을 나누기도 하는데 이를 시디레즈라 한다. 우리 둘은 시디레즈 커플이다. 우리는 오늘 엄마와 딸 놀이를 하기로 했다. 친구가 엄마, 내가 딸…

[여장일기 30] 하의실종 외출

나는 가끔 하의실종 상태로 집 밖을 나서곤 한다. 어제는 겨울 날씨치곤 꽤나 포근했다. 그래서 과감히 하의실종 룩으로 집 밖을 다녀왔다. 하의실종 룩을 입을 땐 팬티를 입지 않는다. 그러니까 아래쪽은 아무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