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일기 22] 시디레즈 하는 모습

침대 2개가 나란히 놓여 있는 대전의 한 모텔. 친구는 캣츠걸 의상을, 나는 바니걸 의상을 입고 있다. 맞은 편 침대엔 러버 아저씨가 앉아 있다. 그에게 여러 가지 자세로 우리 둘, 시디레즈…

[여장일기 21] 여자 속옷 관련 꿈

거리를 걷다가 어느 가게 앞을 지나게 되었다. 시장에 흔히 있는 옷가게였다. 가게는 출입문 없이 활짝 오픈되어 있었고, 매장 안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가까이 가서 보니 그곳은 속옷을 파는 가게였다.…

[여장일기 20] 처음으로 치마를

체크무늬 미니스커트. 처음으로 치마를 입어봅니다. 너무 편하네요. 여자들은 좋겠어요. 매일 치마를 입을 수 있어서. 남자도 자유롭게 치마를 입을 수 있는 세상, 언제 올까요? A: 잘 어울리네요. B: 다리 예쁘세요. C:…

[여장일기 19] 여장하는 꿈

이상한 꿈을 꾸었다. 어느 방이었는데... 여동생이 누워 잠을 자고 있었다. 그런데 꿈속의 나는, 여성용 속옷인 분홍색 슬립을 입고 있었다. 그런데 그 속옷을 입은 채로 여동생을 껴안고 말았다. 잠시 후 동생은…

[여장일기 18] 여장의 장점

밤늦은 시간. 외출을 마치고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미니스커트를 입었는지라... 탈 때도 조신하게, 택시 안에서도 여성스럽게, 두 다리를 가지런히 모으고 조용히 앉아서 왔다. 택시를 내리면서... "아저씨 고맙습니다. 수고하세요." 여자…

[여장일기 17] 벗는 과정

서울의 한 모텔. 나는 지금 러버 앞에서 뒤를 돌아선 채 허리를 깊게 숙이고, 테니스 치마의 지퍼를 내린 후, 그에게 치마와 팬티 벗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시디를 처음 본다는 그에게는 그야말로…

[여장일기 16] 여장하고 사진 찍는 일

모든 사진이 정말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네요. 얼굴선이 더없이 부드럽고 여성스러우셔서 그냥 일반 여자로 봐도 무방할 것 같아요. 특히 커피색 스타킹을 신은 다리가 어쩜 그리 매끄러운 선으로 나올까요. 진짜 여자 다리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