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일기 1] 첫 외출

처음 출발은 설레고 두렵고 몇 번의 외출을 시도했지만 너무도 두려운 마음에 현관문을 쉽게 나서지 못했다. 지금은 모두 지나간 일. 하지만 그때의 설레임은 지금 생각해도 이루 말할 수 없는 행복으로 기억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