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in여장소설 [여장소설 20] 오늘 밤 나는 여자가 된다. 여장이 취미인 나. 여자 친구에게 커밍아웃했다. [누나와 여동생 사이에 태어나서 그런 것 같다.] [혼자서 하는 취미이므로 남에게는 절대로 피해를 주지 않는다.] [이 병은 못 고친다.] 등등의 이야기를 해주었다. 물론 헤어질…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2월 16일
Posted in여장일기 [여장일기 38] 가시나라는 말에 날씨 좋은 주말엔 여장하고 집 근처 공원에서 주로 사진을 찍는다. 어제도 미니스커트에 스타킹을 신고 공원에 나갔는데... 아저씨 한 분이 지나가는 말로 “저 가시나는 안 춥나?”라고 했다. 일반여성이라면 발끈했겠지만 그 가시나라는…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2월 15일
Posted in여장일기 [여장일기 37] 여장은 손님이 뜸해지는 새벽에 나는 여장남자. 편의점에서 일하고 있다. 근무시간은 밤 10시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내가 밤 근무를 선택한 이유는... 밤엔 이상한 사람들이 많이 오기 때문이다. 나 또한 그 부류다. 어제 새벽 2시쯤. 한…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2월 15일
Posted in여장소설 [트랜스젠더 소설 19] 성전환만이 살 길 짧은 인생에서 자신의 소망을 이루고 산다는 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여자가 되고 싶어 하는 남자들에게 성전환수술은 이제 필수가 되었다. 하지만 성전환 이후의 삶이 생각했던 것보다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연구가 많다. 그러하기에…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2월 14일
Posted in여장일기 [여장일기 36] 업한 다음 날엔 업한 다음날엔 비몽사몽, 정신 못 차리는 하루가 된다. 잠도 못 자고 뇌와 몸을 따로 놀게 하니 그럴 수밖에. "아~ 피곤해." 태어난 대로 살라 하는 하나님의 형벌이지 싶다. 그러나 여장 욕구가…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2월 13일
Posted in여장일기 [여장일기 35] 여자가 아니면서 여자를 동경하기에 생활 속 일반 여성 같은 코디, 사실 그게 일상이나 외출에서 편하긴 하다. 그러나 나는 여자가 아니면서 여자를 동경하기에, 여자보다 더 여자여자한 아이템을 찾게 된다. 그래서 좀 더 섹시하고 좀 더…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2월 13일
Posted in여장소설 [시디 소설 18] 내가 생각하는 크로스드레서(crossdresser)의 정의 조금 거창하지만 이렇다. 크로스드레서(crossdresser)는 취미로 이성의 옷을 입고 이를 즐기는 사람을 말한다. 하지만 크로스드레서의 대부분은 남자가 여자 옷을 입는 경우다. 그들은 여성의 모습을 동경하며 흠모한다. 더 정확히 말하면 여성의 예쁘게…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2월 12일
Posted in여장일기 [여장일기 34] 앞을 아무리 흔들어도 이제 앞을 아무리 흔들어도 뒷보와 젖꼭지 애무보다 훨씬 못한 느낌을 받는 현실을 받아들입니다. 저는 이제 현생과 씨씨의 인생을 분리하려 합니다. 앞으로 암컷 자위도 실컷 하고, 업하고 밖에도 과감히 돌아다닐 예정입니다.…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2월 11일
Posted in여장일기 [여장일기 33] 팬티는 당연히 여자 것만 오랜만에 정조대를 풀고 외출을 했다. 화장실 소변기 앞에 섰는데 서서 싸고 있는 내 모습이... 너무나 어색했다. 자고로 씨씨라면 변기에 앉아 싸야하거늘 이제 오줌도 앉아서 싸는 게 더 편하고 팬티는 당연히…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2월 11일
Posted in여장소설 [여장소설 17] 여보! 나 오늘 여장남자 봤어. 투표일이다. 쉬는 날이어서 어젯밤 늦게까지 집 주변과 공원을 돌아다녔다. 물론 여장한 채로. 내 여장 컨셉은 언제나 미니스커트. 바람이 제법 불어 치마 안이 무척 상쾌했다. 아마 많은 여장남자가 지금 내가 말하는…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2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