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5살 여자입니다.
제 고등학교 때 친구들은 제가 동성애자인 걸 알아요.
같은 반 친구들에게 커밍아웃했거든요.
친한 친구들이라 대부분 인정해 주었어요.
우리 학교는 남녀 공학이지만 여자반, 남자반으로 분리되어 있었어요.
여자만 모아 놔서 그랬는지…
같은 반 여자친구와 사귀게 되었어요.
너무도 예쁜 아이였죠.
지금 저는 그 애랑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는 저를 여보라 부르고, 저는 그녀를 애기라 불러요.
“여봉~”
“애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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