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눈치채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방문을 닫은 나는 책상 위에 놓인 뭔가를 발견하고 눈이 휘둥그레졌다.
책상 위에 올려져 있는 것은 다름 아닌 흰색의 여성용 팬티였다.
그것을 보는 순간 나는 흥분하지 않을 수 없었다.
누나….이것은 분명 누나의 팬티가 틀림없다.
그렇지만 왜 이 팬티가 내 책상에 있는 걸까.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 일이었지만 어쨌든 지금 이 보물을 손에 들게 된 나는 누나의 온기가 잔뜩 남아있는 팬티를 손으로 만져보고 싶은 욕구가 그 의구심보다 더 강하게 느껴졌기에 누나의 팬티를 손에 쥐고 얼굴 가까이에 가져간 후 코를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Posted in여장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