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일기 196] 아들이 크로스드레서

질문자: 아들이 크로스드레서인 걸 알고 그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꼈나요?
아버지: 네. 매우! 우선 그런 성향이 유전적으로 선천적이라고 한다면 그건 부모의 잘못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유전자를 갖고 있다면 저는 아이를 낳지 않았을 거예요. 후천적이라고 해도 성장 환경은 부모의 몫이기 때문에 죄책감을 느낄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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