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앉아서 소변보는 남자들이 증가했다고 한다.
아마도 위생과 청결 때문이리라.
그런데 우리 시디들은 이 행동을 진작부터 하고 있었다.
나는 결혼 전부터 지금까지 죽 앉아서 소변을 보고 있다.
청결 때문이냐고? 그건 아니다.
앉아서 소변을 보면 마치 내가 여자가 된 듯한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일반 사람들이 들으면 미친놈이라고 하겠지만…
대부분의 시디들이 나와 같은 기분을 느끼려고
과거에도 현재에도 여자처럼 앉아서 소변보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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