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리맨

[여장일기 57] 바바리맨 시디

긴 머리에 짙은 화장, 여자 구두에 니삭스, 누가 봐도 여자인 모습. 안엔 브래지어와 팬티 외엔 아무것도 입지 않았고 오직 바바리코트만 걸쳤다. 그런 모습으로 인적 뜸한 공원 길을 홀로 걸었다. 공원…
야동

[여장일기 55] 야동 따라하기

2023년 여름, 서울의 어느 모텔. 그와 나, 시디와 러버 관계다. 오늘 우리는 조금 특별한 걸 해보기로 했다. 야동 따라하기. 그와 나,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아이스크림 한 개를 마주 보며 핥아먹는다.…

[여장일기 54] 오줌 쌀 거 같은 느낌

뒤로 자위할 때... 혹시 저만 그런가요? 언젠가부터 자위할 때마다 꼭 사정할 것 같은 느낌에... 강하게 자위하다 보면 소변이 조절할 수 없을 만큼 조금씩 나오는데... 혹시 저만 그런가요? 뒤처리가 매번 힘드네요.…

[여장일기 52] 스타킹 먼저? 팬티 먼저?

나는 특이하게도 업을 할 때 스타킹을 먼저 신고 그 위에 팬티를 입는다. 살구색 팬티스타킹을 입을 때 주로 그렇게 한다. 이유는... 살구색 스타킹이 맨살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나는 맨살 느낌의 여자다리가 너무나…

[여장일기 51] 네가 여장하고 찍어 주던가

여자친구가 여성 의류 쇼핑몰을 시작했다. 처음엔 점잖은 의류만 판매하더니 점점 야한 종류로 바뀌었다. 최근엔 여성 의류라고 보기엔... 거의 비치웨어 사이트가 되어버렸다. 지금은 수영복, 비키니만 줄줄... 그러나 장사는 잘 안 되고...…

[여장일기 50] 여장하고 사진 찍는 일

모든 사진이 정말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네요. 얼굴선이 더없이 부드럽고 여성스러우셔서 그냥 일반 여자로 봐도 무방할 것 같아요. 특히 커피색 스타킹을 신은 다리가 어쩜 그리 매끄러운 선으로 나올까요. 여자 다리보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