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일기 64] 아내의 허락하에 집에서는 여장 가능

저는 5월에 결혼하는데 여자 친구한테는 이미 커밍아웃을 한 상태입니다.
다행히도 여자 친구가 이해해줘서 집에서는 여자 옷을 입을 수 있게 되었고,
외출은 겨울에만 허락받았습니다.
엊그제 생일이었는데 속옷 선물도 받았네요.
물론 예쁜 여자 속옷으로요.
여러분들도 조심스럽게 커밍아웃해 보세요.
A: 조심하세요.
지금은 이해해줬다고 하나 경험상, 쌓이고 쌓이다 보면 독이 되고 이혼 사유가 돼요.
나중에 양가 가족들에게 창피당하는 일이 될 수도 있어요.
B: 부러워요.
전 언제쯤 제 (여장)취미를 이해해 줄 수 있는 여자 친구를 만날 수 있을까요?
C: 오프라인 모임에 나가는 것도 허락을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D: 우와! 신부님 대단하시네요.
결혼하자마자 신부님께서 여자 옷을 신랑에게 선물하기는 정말 어려운 일인데, 너무 부럽네요.
E: 아내의 허락하에 집에서 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시디에게 있어 축복 중의 축복 아닐까요?
너무 부럽네요.
F: 결혼 축하드려요.
그런 아내 분 만나신 것도 부럽구요.
그렇지만 절제를 많이 하셔야 해요.
지금이야 아내 되시는 분께서 많이 도와주시겠지만…
너무 나가지는 마세요.
경험상 드리는 말씀입니다.
G: 윗분 말씀이 맞아요.
여장남자를 이해해 주는 아내는 세상에 없어요.
저도 아내가 허락했다고 너무 나갔더니 제재를 하더군요.
지금은 레이스 팬티를 못 입어요.
스타킹은 사줍니다.
화장품은 내 것 따로, 와이프 것 따로, 전에 아내의 하늘색 스타킹이 있어서 신어 봤는데 한 번도 안 신은 걸 제가 먼저 신었다고 난리를 치더군요.
애정은 점점 퇴색됩니다.

1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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