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일기 29] 더 천박해져서 돌아 오더라구요.

그만둔다고 떠나는 씨씨들 정말 많이 봤는데요.
하나같이 더 천박해져서 돌아 오더라구요.
A: 그런 거 같아요. 저도 이제 일반인 되는 거 포기했어요.
B: 그래요. 그게 마음 편하죠. 뭐하러 계속 그만두고 다시 오고 그래요. 본인의 성향을 인정하고 씨씨로 사는 게 훨씬 더 행복한데요.
C: 항상 도망가고 다시 돌아오는 게 씨씨의 본성인가 봐요.
나: 이제 도망 안 갈래요. 저 씨씨 맞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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