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드레서

[시디소설] 크로스드레서 생활을 하며 느낀 것들 [게이소설] 입안이 시큼한 향과 맛으로 채워지던 날

🧡[시디소설] 크로스드레서 생활을 하며 느낀 것들

1.돈이 많아야 한다.

예쁜 옷을 보는 족족 사고 싶으니 돈이 없으면 정말 힘든 취미다.

여자였다면 필요하지 않았을 가발이나 가슴 슈트, 보정 속옷 등도 사야 하니 상당한 돈이 들어간다.

2.어느 정도 얼굴이 받쳐줘야 한다.

당연한 얘기지만 계란형 얼굴이 좋다.

각진 얼굴은 여장에는 재앙이다.

얼굴이 안된다면 가발을 이용해 얼굴을 최대한 가리거나 고도의 화장술을 터득해 남성을 가려야 한다.

3.부끄럽고, 창피하고, 가슴이 떨려도 태연한 척해야 한다.

거리를 거닐 때도 당당하게,

속옷 가게에서도 당당하게,

여자 화장품을 고르면서도 당당하게.

심지어 화장실에 갈 때도 당당하게 입장해야 한다.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은 오히려 당신이 여장남자임을 증명한다.

지금 업 한 채로 도서관에 앉아 있어요.

애써 태연한 척, 여자인 척, 책을 보고 있지만 들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땀이 많은 편이어서 화장한 게 흘러내리지 않나 자꾸 거울만 쳐다보게 되네요.

크로스드레서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엄청나게 발전한 거죠.

제가 이런 모습으로 도서관에 앉아 있을 거라곤 상상도 못 했어요.

에피소드 하나 있는데 소개해 드릴까요?

얼마 전 (그렇게 친한 분은 아니지만) 아는 여성분께 커밍아웃했어요.

오히려 친한 사람보다 그런 분이 커밍아웃하기엔 덜 부담되더라고요.

그런데 자기가 잘 안 입는 옷이라면서 제가 입으면 잘 맞을 것 같다고 몇 벌을 주시네요.

저에 대해 그렇게까지 생각해 주실 줄은 몰랐어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답니다.

가끔 전화로 여성의 심리나 행동 등을 물어보면 대답도 잘해주시고 옷 코디도 해 주세요.

세상 사람 모두가 저희 같은 여장남자를 싫어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크로스드레서일기] 여장은 손님이 뜸해지는 새벽에

나는 여장 취미를 가진 남자.

편의점에서 일하고 있다.

근무시간은 밤 10시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내가 밤 근무를 선택한 이유는…

밤엔 이상한 사람들이 많이 오기 때문이다.

나 또한 그 부류다.

어제 새벽 2시쯤.

한 아저씨가 들어오셨다.

당시 나는 여장한 상태.

여장은 손님이 뜸해지는 새벽 1시부터 한다.

나는 계산을 마친 아저씨에게…

“저… 아저씨? 제가 좋은 것 보여드릴까요?”라고 말한 후

상의를 풀어 브래지어를 한 가슴을 보여주었다.

 

🧡[크로스드레서일기] 가시나라는 말에

날씨 좋은 주말엔 여장하고 집 근처 공원에서 주로 사진을 찍는다.

어제도 미니스커트에 스타킹을 신고 공원에 나갔는데…

아저씨 한 분이 지나가는 말로

“저 가시나는 안 춥나?”라고 했다.

일반여성이라면 발끈했겠지만

그 가시나라는 말에…

크로스드레서인 나,

기분이 매우 좋았다.

 

🧡[크로스드레서일기] 나쁘고 못 된 오빠

나는 참으로 나쁘고 못 된 오빠다.

나에겐 여장하는 취미가 있고

여장한 채로 야동 보는 것을 좋아한다.

일본 야동에는 정말로 다양한 생김새의 여성들이 나오는데,

어느 날 내 여동생과 매우 비슷하게 생긴 여성이 나왔다.

작은 키에 귀여운 외모.

너무나 비슷했다.

그런데 나는 그 영상을 보며 내 여동생을 떠올렸고,

내 여동생이 어떤 남자와 섹X하는 것을 상상했고,

또 내가 여자가 되어 셋이서 함께 하는 상상도 했다.

여동생의 브래지어와 팬티를 입고서 말이다.

 

💙[게이소설] 입안이 시큼한 향과 맛으로 채워지던 날

이 글의 세 번째 이야기

사랑에 너무 많은 예의가 필요하다면 얼마나 순수하지 못할까?

만약 사랑하는 사람끼리 섹X를 하고 싶을 때 “저 지금 섹X하고 싶은데 할 수 있을까요?”

“저 애무 좀 해도 될까요?”라고 예의를 갖춘다면 얼마나 답답한 사랑이 될까?

그래서 나는 내 사랑을 있는 그대로, 느낀 그대로 쓰고 싶다.

내 등 뒤에서 팔을 감고 있던 형이 잠깐만이라 말하고 자리에 가서 검은색 스포츠 점퍼를 가져왔다.

등에 00대학 마크가 찍혀있는 길이가 무릎까지 오는 긴 점퍼였다.

형이 그 옷을 입고 앞 지퍼를 연 채로 “춥지?”라고 말하며 나를 등 뒤에서 껴안았다.

뒤에서 보면 마치 뚱뚱한 사람이 혼자 서 있는 모습처럼 보일 것이다.

그러잖아도 기차 사이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추위를 느끼고 있었는데 형의 품은 정말로 따뜻했다.

또다시 형의 따스한 입김이 내 목덜미 주변으로 흐르고…

우리는 동물 그 자체였다.

생각나는 건 오직 섹X 그 자체뿐이었다.

나는 손을 뒤로 돌려 형의 바지 안에 넣었다.

그러나 역시 한 번에 들어가지 않았다.

나는 지퍼를 조금씩 아주 조금씩 아래로 내렸다.

형이 엉덩E를 뒤로 빼면서 도와주었다.

그러나 하체가 워낙 튼튼해서 이번에도 쉽게 열리지 않았다.

그렇게 억지로 지퍼를 내리니 마침내 형의 그것이 내 손에 잡혔다.

타이트한 팬티 위를 만지고 있으니 형은 작은 목소리로 “안으로”라고 말했다.

나는 팬티를 조금 내리고 팬티 안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당시 형은 합숙소 생활을 해서 그것이 굉장히 하고 싶었던가 보다.

합숙소 생활 기간에는 자위를 금한다고 했다.

나 역시 할머니와 같은 방을 썼기에 자위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다.

그래서 형과 내가 그렇게 쉽게 동물이 되었던 거다.

나는 형 앞으로 갔다.

등 뒤에서 하려니 뭔가가 불편했기 때문이다.

앞에서 형의 얼굴을 보는데 뭔가를 갈구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내가 앞으로 오니 형도 내 바지의 지퍼를 내리려고 손을 가져왔다.

게이

내 그것도 이미 하늘로 치솟아 지퍼가 쉽게 열리지 않았다.

형은 급한 나머지 손의 힘을 이용해 바지를 마구 벗기려 했다.

이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기차는 바람을 가르며 한없이 달려가고 있었다.

그때 나는 사람의 체온이 그렇게 뜨거운 줄 처음 알았다.

형의 입김은 달리는 기차보다 더 뜨거웠다.

나는 손을 내밀어 형의 뜨거운 그것을 손에 쥐고 마구 비볐다.

뒤에서 사람이 올까 걱정되었지만 멈춰지지 않았다.

형의 그것의 끝에는 이미 질펀한 액이 상당했다.

나는 키가 작고 형은 키가 크니 형이 너무 불편할 것 같았다.

나는 조금 후에 할 테니 형이 먼저 하라고 했다.

하지만 그 말을 듣고 있는건지 아닌지 형은 이미 제정신이 아니었다.

내 상체를 두 다리로 꼭 껴안고 용을 쓰고 있었다.

그러면서 “좀 더 즐겁게 해줘.”라고 거의 사정 조로 말하고 있었다.

나는 컴퓨터에서 본 것처럼 아래로 입을 가져갔다.

아래로 가면서 형의 가슴을 스치게 되었는데 형의 가슴 근육은 보통이 아니었다.

나는 가슴을 핥으며 (누가 가르쳐 준 것도 아닌데, 사랑의 본능이란…) 배꼽 부위를 지나 조금씩 아래로 내려갔다.

갑자기 형이 내 머리를 쥐고 자신의 그곳에 머리를 박게 했다.

불기둥 같은 형의 그것이 눈앞에 아른거렸다.

형은 이제 누가 볼까 하는 걱정도 하지 않았다.

마치 포효하는 짐승처럼 어서 어서를 외쳤다.

나는 형의 그것을 두 손으로 잡고 입으로 가져갔다.

“허 어어 헉” 형의 입에서 이상한 소리가 났다.

나는 그것을 입에 물고 잘근잘근 깨물었다.

“흥…흐흐흐흐 흥.” 이런 게 사랑인가?

형이 내는 소리를 들으니 나 역시 미칠 것 같았다.

형은 “좀 더 세게, 쭉쭉 빨아당겨 줘.”라고 애절하게 애원하고 있었다.

형의 방울을 두 손으로 잡고 있던 나는 두 손을 형의 탱탱한 엉덩E로 옮긴 후 끌어당기며 형의 그것을 내 입안으로 마구 빨아들였다.

형의 그것은 포효하듯 내 입안에서 꿈틀거렸다.

형의 두 손은 내 머리를 쥐고 놓아주지 않았다.

“아…아아 악” 금방 죽을 사람처럼 몸을 꼬고 비틀었다.

나는 두 손으로 형의 두 다리를 힘껏 잡고서 입으로 그것을 더욱 세게 빨아당겼다.

“음…..헉!“ 형의 신음 소리는 더욱 빨라졌다.

나는 더욱 힘차게 머금었다.

입안에 고인 침이 미끌미끌한 게 지금 형의 기분을 알 것 같았다.

그때 형이 소리쳤다.

”하하학 야! 나오려고 해!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나는 입술로 형의 그것에 더욱 강한 힘을 주었다.

”아! 미치겠다. 죽을 것 같아.“ 형은 정말 미쳐 죽는시늉을 했다.

나는 더욱 속도를 내어 머금었다.

형의 사정이 임박한 듯 보였다.

다리가 경직되더니 엉덩E에 크게 힘을 주고는 ”헉 악…나오려고 해. 나오려고 해!”라고 비명을 지르더니 곧이어 내 입안에 따뜻한 그 무엇이 형의 신음소리와 함께 쏟아져 들어왔다.

형은 내게로 몸을 굽히더니 그냥 그대로 있어 달라고 요구했다.

나는 형의 요구대로 여전히 형의 그것을 물고 있었다.

그렇게 많은 물이 나오리라 생각하지 못하면서…

그렇게 30초 정도가 지나자 형은 내 입안에서 자신의 그것을 살며시 빼더니 매우 쑥스러운 목소리로 “아이고..죽다 살아났다. 너 아직도 입에 물고 있니? 얼른 뱉어.”라고 말했다.

나는 객차 복도를 향해 입에 든 것을 뱉었다.

하얀 액체가 내 입안에서 쏟아져 나왔다.

형은 매우 부끄러운 표정으로 휴지를 꺼내 자신의 그것을 닦고 있었는데 형의 그것은 아직도 빨갛게 달궈진 쇳덩이처럼 보였다.

나 역시 쑥스러워 형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고 고개를 숙이고 있는데 “야! 콜라 사줄 게 가자. 가서 입도 헹구고”

그러면서 “참! 너도 해야지?”라고 말했다.

나는 “조금 있다 할게요.”라고 말하며 입을 닦았다.

내 입안은 아직도 시큼한 맛과 향으로 가득했다.

 

💙[게이일기] 어서 이불속으로 들어와

대여섯 병으로 시작한 맥주는 어느새 수십병에 이르렀고

흥건하게 취한 장인은 그만 자자고 했다.

나는 장인을 부축해 방으로 들어갔다.

달랑 팬티만 입고 주무시려는 장인을 보고 방을 나오려는데

“어디가? 이서방. 오늘 나랑 함께 자자고.”라며 나를 바라보았다.

나는 머뭇거렸다.

“얼른 이불속으로 들어와. 밤이 깊었어.”

나는 하는 수 없이 장인 옆에 누워 잠을 청했다.

한참을 자고 있는데 내 그곳이 조금 이상했다.

무언가가 내 그것을 자꾸 건드리고 있었다.

나는 눈을 살짝 떠 보았다.

이런! 장인이 자신의 입으로 내 그것을 머금고 있었다.

이게 꿈이야. 생시야.

나는 그런 걸 확인할 겨를도 없이 흥분했다.

장인은 내 속옷을 조금씩 벗겨 나가며 혀를 절묘하게 놀렸고 나는 그만 흥분해 하만터면 소리까지 지를 뻔 했다.

장인의 혀는 점점 더 내 배를 타고 가슴으로 올라오더니 마침내 내 젖꼭G에 이르렀다.

살살 간지럽히는 듯한 장인의 혀놀림

나는 미치는 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