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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소설] 여장 용품 보관 장소와 휴게소 에피소드 [동성애소설] 형은 내 그곳에, 나는 형의 몸에 매달린 채

🧡[여장소설] 여장 용품 보관 장소와 휴게소 에피소드

여장남자들의 고민거리 중 하나가 여자 옷과 여장 물품을 어디에 숨기는가 일 것이다.

물론 독립해 살고 있거나 본인 소유의 차가 있다면 트렁크 안에라도 보관할 텐데 나이 어린 시디들은 도무지 숨길 장소가 없다.

시디 초보 시절,

그러니까 내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여장 욕구는 중학교 때 이미 발현됨) 처음으로 여자 속옷을 사서 침대 밑 배낭에 숨겨놓았다.

당시 이스트팩이라는 배낭이 유행했었고 그것을 여장 용품 보관 장소로 이용했다.

한동안은 그곳에 꽤 많은 여자 속옷을 숨길 수 있었는데 점점 스타킹도 사고 화장품도 사게 되니 배낭은 금방 채워졌다.

사고 싶은 옷은 많고 보관할 장소는 없으니 고민이었다.

그래서 겨우 머리를 짜낸 것이 책상 서랍 뒤 빈 공간에 몇 개 숨기고 침대 아래쪽 나무 프레임에 종이 상자를 매달아 테이프로 붙여 또 몇 개를 보관했다.

콤팩트나 브러쉬, 아이라이너 등 간단한 화장도구는 헝겊으로 된 필통에 보관했다.

그래도 다행히 들키지 않고 고등학교를 마칠 수 있었다.

취업 후 혼자 살게 되면서 나만의 공간이 생기고 꽤 많은 여자 옷과 여장 용품들을 눈치 보지 않고 보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가끔은 시골에서 부모님이 올라오시고 친구들도 놀러 오기에 여전히 눈치채지 못하는 곳에 숨겨놓아야 했다.

손이 닿지 않는 높이의 장롱 위에 박스를 마련해 보관해 놓았다.

그리고 지금 나는 결혼한 상태.

다시 숨길 곳이 없어졌다.

차도 아내와 같이 사용해 숨길 공간이 못 된다.

컴퓨터 책상 아래에 작은 빈 공간이 있는데 그곳에 브래지어와 팬티, 슬립 몇 개가 있을 뿐이다.

불쌍하게도 고등학교 1학년 시절,

그보다도 못한 환경으로 돌아간 것이다.

여장 용품, 다들 어디에 숨기시나요?

감쪽같은 장소 있으면 알려 주세요.

*

다들 여장 에피소드 한 개쯤은 있던데 제게도 하나 있어 소개해 봅니다.

그때 나는 미혼이었고 여장에 한참 빠져 있을 때였다.

추석을 맞아 시골에 내려가던 길이었는데 집에서부터 여장을 하고 갔다.

운전하면서 여장을 즐기고 싶었기 때문이다.

긴 머리 가발에 블라우스, 미니스커트, 하이힐을 신은 모습으로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어섰고, 커피자판기 앞에 서서 동전을 넣고 있는데 갑자기 한 무리의 남자들(아마 5~6명은 되었을 것이다.)이 내 뒤로 줄을 서는 게 아닌가.

순간 얼마나 당황스럽던지.

당시 입고 있던 미니스커트가 상당히 짧았는데 아마 그들에겐 굉장한 구경거리가 되었을 것이다.

여장

커피는 또 왜 그리 늦게 나오는지, 식은땀을 줄줄 흘리며 겨우 커피를 뽑아 뒤도 돌아보지 않고 뛰어가는데 뒤에서 수군대는 소리가 들려왔다.

“팬티 봤어?”

헉!

내 치마가 그렇게 짧았었나?

그때 나는 얇은 재질의 플레어스커트를 입고 있었고 커피 뽑는 도중에 바람이 휙 불었던 것 같다.

그때 내 치마 속 팬티가 보였던 것일까?

차에 들어와 커피를 마시는데,

가슴은 마구 떨리면서도 기분은 엄청나게 좋았었던 기억이 있다.

 

🧡[크로스드레서일기] 낮엔 남자, 밤엔 여자옷 입고

긴 머리에 예쁘게 화장한,

누가 봐도 여자인 모습의 사진.

A: 아~ 여자가 봐도 예쁘다.

B: 사랑해요. 오빠!

C: 님 내꺼.

D: 이 여자, 사실은 제가 아는 형입니다.

낮엔 남자로, 밤엔 여자옷 입고 돌아다녀요.

 

🧡[크로스드레서일기] 남편의 여장 취미

중요한 건 와이프가 남편의 여장 취미를 아느냐 모르느냐인데…

알게 되는 순간,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된다는 사실이다.

당신이 가진 취미가 보통사람들도 즐기는 일반적 취미라면

눈치만 조금 보면 되겠지만

이 취미는 그것들과는 정말 많이 다르니까 말이다.

너그러운 아내를 만나 설득하고 이해를 시켜도

설령 이해를 해준다고 해도,

눈에 보이지 않는 머릿속의 불편함은

쉽게 털어낼 수 없기 때문이다.

 

🧡[크로스드레서일기] 밭싸를 하기 전에

처음 시작이 중요하죠.

밭싸를 하기 전에 미리 잘 풀어주고

놀라지 않게 주변 근육을 충분히 이완시켜줘야

서로 만족할 수 있는 관계가 됩니다.

물론 조교가 완료된 후에는 어떻게든 상관 없지만요.

 

💙[동성애소설] 형은 내 그곳에, 나는 형의 몸에 매달린 채

이 글의 열한 번째 이야기

형이 텐트를 살며시 열고 들어오라고 했다.

나는 형이 장난치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살짝 화가 났다.

형이 자기 곁으로 나를 눕게 하고 가만히 있었다.

이미 형의 그것은 하늘을 향해 솟구쳐 있었는데 오늘따라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했다.

“석아. 이리 와.”라고 하며 형은 내 몸을 쓰다듬었다.

그런 형의 몸짓에 내 마음속 화는 눈 녹듯 녹아내렸다.

“아..형.”

나는 뜨거운 숨결을 형의 귀에 뿜었다.

형도 참을 수 없다는 듯 내 몸을 마구 어루만졌다.

형의 거친 손길은 내 겨드랑이를 지나 배로, 그리고 마침내 사타구니로 내 그것을 어루만지는데 나는 미친 듯 소리를 질렀다.

“아..흐흐흑 형.”

아마 형도 모처럼 만의 자유 시간이라 제대로 즐기고 싶었나 보다.

뜨거운 숨을 몰아 쉬며 “석아. 내 앞에 서서 엎드려봐.”라고 했다.

나는 형의 얼굴 바로 앞에서 두 다리를 벌리고 엎드렸다.

엎드려서 다리 사이로 바라보니 형의 벌건 그것에서 물이 줄줄 흐르고 있었다.

형이 입술로 내 엉덩E를 살살 깨물고 두 손으로 내 그것을 잡고 흔들어 주며 말했다.

“석아. 나 오늘 그거 하고 싶어.”

나는 형이 무엇을 원하는지 안다.

형은 내가 아플까 봐 그곳으로는 하지 않았는데 오늘은 하고 싶었던 모양이다.

어린아이 같은 형의 투정을 듣고 나는 형의 배 위에 앉았다.

형은 자기의 그것에 침을 바르더니 내 그곳에도 발랐다.

나는 형의 그것에 엉덩E를 대고 살살 눌렀다.

“석 석아…아…”

나는 조금 아팠지만, 힘을 조금씩 주어 살살 내리찍었다.

잠시 후 신기하게도 고통이 멎었고 나도 황홀경에 빠져들었다.

아까보다 더 깊고 빠르게 나는 움직였다.

“허 허 헉…”

형은 곧 숨소리가 멎을 듯 고통스러워했다.

게이

나는 자세를 바꿔 형의 사타구니 위에서 형의 그것을 꼽은 채로 돌아앉았다.

“석아. 지금 그대로…제발 빼지 말아 줘. 그대로…헉헉”

형은 혹시나 빠질까 봐 내 허리를 꽉 붙잡고 빠지지 않도록 했다.

그러면서 죽을 것 같다며 소리 질렀다.

“석아. 이런 기분은 처음이야. 아까는 내가 잘못했어. 허허 헉.”

나는 형의 방울을 잡고 형의 그것을 수직으로 세워 엉덩E로 눌렀다.

“석아. 너무 좋아. 나, 이대로 죽어도 좋아.

형은 눈물까지 흘리며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형이 나를 꼽은 채로 몸을 일으키더니 두 손으로 내 엉덩E를 감싸고 들었다 놨다 하며 일명 나무에 매달린 자세로 형의 목에 팔을 두르고 나는 한 마리 작은 원숭이처럼 매달렸다.

나 역시 미칠 듯 좋아 신음했다.

”아…형. 너무 좋아. 사랑해.“

형의 몸에 매달려 엉덩E를 마구 찍고 있으니

”석.. 석아. 나 나오려고 해. “

”형. 조금만 참아. 나도…“

나는 고개를 들어 형의 입술을 찾아 긴 입맞춤을 했다.

잠시 후

”석아. 우리 지금 싸자. 나 죽을 것 같아.“

잠시 후 그곳에서 뜨거운 신호가 왔다.

정신이 몽롱해지고 눈앞이 흐려졌다.

”형 나 나온다.“

나는 있는 힘껏 형을 껴안고 소리 질렀다.

형은 내 그곳에, 나는 형의 몸에 매달린 채 형의 배 위로 뜨거운 사랑을 쏟아냈다.

텐트 밖에선 여전히 거센 비가 내렸고 빗방울이 거칠게 텐트를 때려대고 있었다.

 

💙[게이일기] 장인 앞에서 완벽한 여자 역할

나는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숨기고 아내와 지냈다.

아내에게 봉사하는 것보다 장인과의 동물적 섹X를 즐길 때가 더 많았다.

그렇게 3년이 지났다.

그날도 우린 또 한 번의 일을 치렀다.

장인은 정말 대단한 정력을 가진 분이었다.

테크닉 또한 절묘했으며 자신의 사정 시간도 잘 조절했다.

장인의 그것을 처음 받아들일 때 나는 너무 아팠다.

너무 아픈 나머지 심한 몸부림을 쳤으나 장인의 완강한 의지에 곧 잠잠해졌다.

이후 나는 장인 앞에서 완벽한 여자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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