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소설 52] 군대에서의 동성애와 치료

제가 아는 한 동성애자는 군대에서 동성애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선임이 자는 도중 자신의 성기를 만졌으나 그는 부하인 자신의 처지에서 거부할 수 없었고, 그와 같은 과정이 수차례 반복되면서 자신도 선임의 성기를 만지게 되었습니다.
또 이등병이라는 어려움 속에서 선임의 편애도 있었습니다.
점차 성 접촉은 대담해졌고 동성의 성기를 통한 자극이 완전히 각인되어, 그는 제대 후 자신을 기다렸던 여성과 헤어지고 동성애 세계로 들어왔습니다.
위 사례에서 보듯, 군대의 엄격한 상하 계급구조 특성상, 선임이 동성애 성향이 있을 때 내무반에서 수많은 하급자를 성추행, 성폭행하는 것이 쉽고 실제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군부대 내 동성애가 허용된다면 동성애와 에이즈가 급속하게 퍼질 것입니다.
또 “소대장과 일병 ○○○가 애인 관계더라.” 라는 식의 소문이 군 내에 퍼진다면 군의 사기는 떨어지고 군 기강은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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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 치료한 지 4년 정도 되었을 때 식성을 비롯하여 남성에 대한 성 집착이 약해져 갔습니다.
식성에서 해방된 것이 지금도 감격스럽습니다.
동성애는 극복하려는 의지가 중요합니다.
동성애에 미련을 두면 40년이 걸려도 소용없습니다.
작용·반작용의 법칙처럼, 식성에서 어느 정도 자유로워지기 까지는, 동성애를 끊으려 하면 할수록 동성애에 대한 집착이 더욱 강해집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떠한 중독 치료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치료를 계속해나갔을 때 동성애 욕구에 대한 내부 균열이 진행되었고, 거대 빙산이 붕괴되는 것처럼 급속히 무너져 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제 자신의 남성성이 얼마나 훼손되었는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성인이 된 후 늦게 동성애를 배운 사람은 이 과정만 극복해도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 남성성이 훼손되고 여성성이 채워진 동성애자는 식성 치료 후 본질적인 동성애 치료인 남성성 회복 운동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다른 남성을 통해 남성성을 갈구하지 않으며 자기 자신에게서 남성성을 채우고자 합니다.
따라서 그동안 관심이 없던 격렬한 스포츠나 축구, 족구에 관심을 두게 되고, 남성의 정체성이 회복됩니다.
이 단계에서 군대 같은 환경에 들어간다면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동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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