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씨 성향이 있는 저. 가끔 이런 상상을 해요. 제가 아는 사람 중에 PC방 사장님이 계시고, 그분의 성향이 러버이며, 그분의 성 취향이 씨씨라면… 만약 그런 분이 […]
Read more[카테고리:] 여장소설
[여장소설 21] 남편은 여자옷 중독자
이태원 게이바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온 세상이 떠들썩하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그 떠들썩함의 이유는 단지 코로나 때문만은 아니었다. 꼭 그곳이 아니더라도 코로나 확진자는 이미 세상 […]
Read more[여장소설 20] 오늘 밤 나는 여자가 된다.
여장이 취미인 나. 여자 친구에게 커밍아웃했다. -누나와 여동생 사이에 태어나서 그런 것 같다. -혼자서 하는 취미이므로 남에게는 절대로 피해를 주지 않는다. -이 병은 못 고친다. […]
Read more[트랜스젠더 소설 19] 성전환만이 살 길
짧은 인생에서 자신의 소망을 이루고 산다는 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여자가 되고 싶어 하는 남자들에게 성전환수술은 이제 필수가 되었다. 하지만 성전환 이후의 삶이 생각했던 것보다 […]
Read more[시디 소설 18] 내가 생각하는 크로스드레서(crossdresser)의 정의
조금 거창하지만 이렇다. 크로스드레서(crossdresser)는 취미로 이성의 옷을 입고 이를 즐기는 사람을 말한다. 하지만 크로스드레서의 대부분은 남자가 여자 옷을 입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들은 여성의 모습을 동경하며 […]
Read more[여장소설 17] 여보! 나 오늘 여장남자 봤어.
투표일이다. 쉬는 날이어서 어젯밤 늦게까지 집 주변과 공원을 돌아다녔다. 물론 여장한 채로. 내 여장 컨셉은 언제나 미니스커트. 바람이 제법 불어 치마 안이 무척 상쾌했다. 아마 […]
Read more[시디레즈 소설 16] 내게 기저귀를 채워줬다.
내게는 어여쁜 시디 친구 하나가 있다. 시디와 시디가 만나 사랑을 나누기도 하는데 이를 시디레즈라 한다. 우리 둘은 시디레즈 커플이다. 우리는 오늘 엄마와 딸 놀이를 하기로 […]
Read more[여장소설 15] 여자보다 더 예쁜 남자. 오토코노코
식사 모임이 있었다. 그 모임에선 내가 가장 어리다. 지금부터는 아영이라는 가명을 쓰겠다. “아영씨는 항상 조용해. 말도 없고. 근데 재미있어.” 조용하다. 차분하다. 내성적이다. 내게 붙는 수식어다. […]
Read more[크로스드레서 소설 14] 티팬티에 스타킹 신고 나가 본 적은 있는데
한때 네이버에서 크로스드레서 밴드를 운영한 적이 있다. 그곳에서 크로스드레서에 관한 글을 썼다. 한 구독자가 내게 이런 질문을 했다. “안녕하세요. 저는 시디인데요.” “여장할 때 주로 뭐 […]
Read more[게이소설 13] 내 몸 구석구석이 그의 손에 의해
여행 동호회 회원 10명과 함께 오대산에 다녀왔다. 편의점에서 과자와 생수를 사서 버스에 오르려는데 리더가 자기 옆에 앉으라고 했다. 리더의 몸집은 조금 과장하면 나의 두 배쯤 […]
Read more
[…] 이 글의 세 번째 이야기. 그날 수업 중에도 그와 나는 수없이 눈을 마주쳤다. 서로에게 다정한 미소를 흘려보내며, 흘깃흘깃 선생님의…
[…] 이 글의 두 번째 이야기. 내가 그를 마음속으로 좋아하고 있었나 보다. 그는 말수가 별로 없었지만, 매력 있는 아이였다. 잘생긴…
[…] [여장소설-50] 차 안에서 시디레즈 […]
[…] * 비슷한 경험담 [여장소설-33] 내가 게이가 된 사연과 동성애를 시작하는 여러 계기들 […]
[…] * 비슷한 경험담 [여장소설-42] 동성애와 찜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