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걸

[여장소설 167] 내가 메이드걸이 된 사연

지금 생각하면 너무나 후회된다. 만약 내가 5일 전에 그녀의 집에 놀러 가지 않았더라면, 내가 그녀의 화장실을 이용하지 않았더라면, 내가 화장실에 걸려있는 그녀의 팬티와 스타킹을 무의식적으로 만지고 있지 않았더라면, 그리고 그…
게이

[게이소설 165] 지하철에서 느낌

이 글의 세 번째 이야기 며칠을 퇴근길 지하철역에서 서성거렸다. 오늘은 그와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심정으로... 며칠 후 그와 다시 만난 건 바로 그때의 그 지하철역에서였다. 을지로입구역. 그는 볼 때마다…
시디

[시디소설 162] 여자가 되고 싶은 생각

요즘 시디 사이트를 자주 방문하게 되네요. 저는 아직 러버를 만나 본 경험이 한 번도 없어요. 앞으로 만날 계획도...아직은 없고요. 이유는 제 인생에서 동성애 경험을 추억으로 남겨두고 싶지는 않아서예요. 그러나 왜…
손가락

[여장소설 160] 처음엔 손가락 하나부터

이건 어떻게 사용하는 거지? 구매는 했는데, 막상 어떻게 사용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앤얼플러그. 생긴 게 참 묘하게 생겼다. 원뿔 모양으로 생겼고 동그란 손잡이가 달려있다. 표면은 부드럽고 매끈하다. 그러나 과연 이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