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in여장소설 [게이소설 158] 지하철에서 그의 엉덩이 이 글의 두 번째 이야기 그런데 그때, 익숙한 향기가 났다. 나에게 자극을 주었던 그 남자의 향기가 또 내 코를 자극했다. 그렇다. 그가 내 근처에 있었다. 나는 그의 향기에 이끌려 어느새…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12월 07일
Posted in여장소설 [여장소설 157] 시디의 화장품 이야기 요즘의 메이크업 트랜드라면 단연 스모키와 핑크빛 입술이다. 스모키의 유행에 맞춰 여러 종류의 아이라이너, 심지어 색깔 있는 라이너들이 많이 나오고 있으며 이전에 잘 나가지 않던 블랙/브라운 계통의 섀도우들도 잘 나가고 있다.…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12월 05일
Posted in여장소설 [여장소설 156] 딸에게 여장을 들켰다. 내 딸은 중학생이다. 그 사건이 있었던 시간은 자정이 조금 넘었었고, 딸은 이미 잠들어 있었다고 생각되던 시간이었다. 오랜만에 참으로 오랜만에 아내에게 여장을 부탁했다. 나는 아내가 입혀 준 분홍색 슬립을, 아내 역시…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12월 02일
Posted in여장소설 [여장소설 155] 타고난 여자, 만들어진 여자 이 카페는 건전한 사교의 장입니다. 여기서 '사교'라 함은 나이트클럽에서 하는 부킹같은 사교가 아니라 시디의 입장을 진심으로 이해하신다면 진실한 마음으로 대화도 나누고, 게시글이나 사진에 다정한 리플도 다시다가 시간이 허락된다면 종종 치러지는…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11월 29일
Posted in여장소설 [크로스드레서 소설 154] 여장 외출은 봄과 겨울에 나는 겉모습이나 목소리가 중성이어서 (남자보다 여자 쪽에 치우침) 남자로 사는 게 조금 불편하다. 그렇다고 완전 여자가 되기에는 좀 애매한 상태여서, 결론적으로 사는 게 좀 힘들다. 오죽하면 중학교 때 별명이 게이였다.…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11월 27일
Posted in여장소설 [여장소설 153] 여러 종류의 정조대 경험 정조대, 지금까지 3~4개는 사본 거 같다. 처음엔 뭣도 모르고 샀더니 조잡한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었고, 나중엔 메탈소재 비슷한 걸로 사보기도 하고, kink 3d 코브라, 체리피커 등등. 그중에 코브라만 장기간 착용할 수 있었고…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11월 25일
Posted in여장소설 [여장소설 152] 누드 스타킹 기분이 좋아지는 금요일이다. 회사 일을 마치고 집에 일찍 들어가려고 책상 정리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오늘 전체 회식이라고 했다. 약간은 구겨진 얼굴로 회식 자리로 이동했다. 이 회사에 입사한 지 얼마 안…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11월 23일
Posted in여장소설 [게이소설 151] 지하철에서 그의 향기 오늘도 나는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향하는 지하철을 탔다. 회사에서의 스트레스와 집에 가면 들어야 하는 부모님의 잔소리를 생각하며... 서울의 지하철은 출퇴근 시간에는 그야말로 지옥철이다. 많은 인파와 함께 자신의 영역을 사수하려는…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11월 21일
Posted in여장소설 [여장소설 150] 우리는 시디레즈 커플 내게는 사랑하는 시디 친구 하나가 있다. 광복절 연휴를 함께 보내기 위해 그가 우리 집으로 왔다. 우리 둘의 시디 취향은 공주다. 그러므로 우리의 여장 컨셉은 늘 공주풍이며 그중 롤리타 드레스를 가장…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11월 19일
Posted in여장소설 [크로스드레서 소설 149] 여장, 끊어지지 않는 고약한 취미 나에겐 부모님이 물려주신 시골집 하나가 있다. 지금은 직장 때문에 서울에 살고 있지만 언젠가 그곳에 내려가 여생을 보낼 것이다. 지금은 한 달에 한 번 정도 그곳에 내려가 나만의 휴식을 취하곤 한다.…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11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