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

[크로스드레서소설 108] 새벽 4시만 되면

오늘 새벽, 또 업심이 발동했다.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다고 했는데 밖의 날씨가 어떨지 궁금하다. "춥겠지? 아마도 추울 것이다."라고 생각하며... 다시 이불 속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잠이 오지 않는다. 잠은 이미 깨어버린 상태.…
수컷

[여장소설 107] 한 번 맛본 수컷의 맛

지인의 결혼식에 다녀왔다. 그런데... 신부측 하객으로 오신 분 중에... 전혀 모르는 분인데... 얼굴이 상당히 낯이 익은, 연세가 좀 들어 보이는 분이 계셨다. 도저히 나와는 관련이 없는, 어떤 학연이나 연줄을 댈…
여장

[여장소설 106] 여장의 폐해

오늘은 여장의 폐해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다. 나는 그저 여자 옷이 너무 예뻐서, 여자들의 볼륨있는 몸매가 너무나 아름다워서 여장을 시작하게 되었다. 화장 하나로 예쁘게 변신하는 여자들이 너무나 부러웠다. 그래서 독학으로 여장에…
여장

[시디소설 104] 조심스러운 여장 외출

시디로 살고 있는 나. 이런저런 다양한 종류의 여자 옷을 입어 보며 거울에 비친 내 모습에 자꾸만 빠져들게 되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고 발전하여 어느덧 외출에 대한 욕구가 생겼다. 3년 전인가... 처음으로…
여장남자

[여장소설 103] 여장남자는 계단을 좋아해.

여장남자인 나. 여장만 하면 이렇게 변태 짓을 하고 싶어 한다. 사람들에게 내 여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한다. 어제 지하철역에서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은 한 아가씨가 계단 오르는 모습을 보았다. 젊은 아가씨였는데…
스타킹

[여장소설 100] 더러운 취미-스타킹 득템

어제 있었던 일이다. 회사 일이 일찍 끝나 5시쯤 사무실에서 나왔다. 차 세워놓은 곳을 향해 골목길을 걸어가는데... 구석진 곳에 쓰레기봉투 하나가 보였다. 무심코 쓰레기봉투에 시선이 갔는데 쓰레기봉투 안으로 희미하게 커피색 스타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