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일기 427] 묶어 봤어요.

할 일 드럽게 없죠? 누가 보면 미쳤다 할 것입니다. 여장하고 스타킹 신고 문구점에서 파는 가느다란 밧줄로 저를 묶어 봤습니다. 제가 봐도 한심하네요. 이놈의 여장욕구, 자꾸만 늘어가는 새로운 놀이에 대한 호기심.…

[여장일기 426] 여유증 환자의 가슴 자랑

여유증 환자의 가슴 자랑 A: 오홋! 예뻐요. B: 여유증은 어떻게 걸리는 건가요? 나: 중학생 때부터 커지기 시작했어요. B: 부럽네요. 시씨에겐 축복이네요. C: 여유증, 부럽네요. 게다가 몸매까지 예쁘셔. D: 여유증 수준이…

[여장일기 425] 기도

매일 밤 잠자기 전 기도한다. 내일 아침, 깨거들랑 여인이 되어 있게 해달라고. 그럴 수 없다면 차라리 영원히 잠들게 해 달라고. 그만큼 제가 지금 여자가 되고 싶습니다. 하나님, 제발 저를 여자로…

[여장일기 424] 입술 정도는 칠해야

방구석 초보 시디예요. 성숙한 암캐 노예로 길러주실 주인님 찾아요. 부모님과 함께 사는 관계로 부분 업만 겨우 하는 생초보인데 좋은 조교 만나 성장하고 훌륭한 암컷이 될 기회가 주어질까요? A: 가발 쓰고…

[여장일기 420] 줄줄 흘러 나와요.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으로 뒷보를 쑤셔봤는데요. 관장을 하고 젤 주입기로 젤을 약 15~20mL 정도 넣었는데 페페 젤이 수용성이라고 해서 안에 넣은 젤을 물로 씻어 내지 않고 그냥 뒀는데 지금이라도 안에 들어간…

[여장일기 419] 주말엔 메이드 걸

혼자 자취하는 남자들, 아마 대부분은 청소를 주말에 몰아서 할 것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매주 토요일 아침이 밀린 청소를 하는 날이다. 내겐 여장하는 취미가 있다. 이런 사람을 크로스드레서라고 하는데 다음 카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