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일기 163] 이건 좀 변태스럽겠죠?

 저는 씨씨입니다.
하루라도 씨씨에 관한 생각을 안 하는 적이 없습니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이런 걸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변태
정말 예쁘죠?
하지만 남자가 핸드폰에 이런 거 달고다니면 아무래도 이상하게 쳐다보겠죠?
-아마도요.
-남자끼리라면 모를까. 변태취급 받지 않을까요?
-일상으로 갖고 다니기엔 좀 위험한 디자인이네요. 특히 지하철에선…
-그렇죠? 사실 바지 안에 이 것과 똑같은 팬티 입고 다니긴 합니다. 헤헤. 저는 씨씨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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