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일기 215] 보추들은 새벽에

처음으로 여자 옷 입고 밖에 나가봤어요.
옷 너무 예쁜데 계속 사람들이 돌아다녀서 제대로 찍지 못하고 와서 너무나 아쉬워요.
동네 놀이터에서 겨우 한 컷 찍었네요.
A: 역시 보추들은 새벽에 나가야 하는 걸까….?
B: 깡이 엄청나시네요!
나: 모자에 마스크 쓰니까 좀 낫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많이 쫄긴 했어요.
C: 다리 예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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