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일기 252] 호르몬과 성격의 변화

호르몬 맞으면 성격이 완전 여자로 변하나요?
그리고 가슴이랑 엉덩이가 커지나요?
A: 성격 변화는 근거가 없어서 잘 모르겠고 가슴이랑 엉덩이는 커져요.
B: 성격 변화는 그냥 플라시보 효과일 거예요.
C: 성격이라…호르몬 수치, 바닥 치는 날에는 진짜 예민해져요.
D: 확실히 엉덩이는 커진 느낌이에요. 엉덩이골에 땀이 차거나 팬티를 먹는 일이 잦다 보면 커진 느낌이 확실히 들어요. 예전에는 빈약하고 처진 엉덩이여서 패드 달린 팬티를 입어줘야 했지만, 요즘엔 패드 달린 팬티 입으면 오히려 바지가 너무 꽉 끼네요.
A: 엉덩이는 커지는데 골반이 안 커지는 게 문제죠.
E: 저는 성격이 좀…감정 기복이 심해졌어요. 안 그래도 더러운 성질이 더 더러워졌네요. 그래도 좋은 날은 좋아요.
F: 저의 경우 차분해졌어요. 그래서 좋았어요.
G: 시디 활동에 부스터를 달기 위해 하시는 거라면 비추. 부작용이 많아요.
H: 케바케예요. 사람마다 달라요. 가장 기초적인 발달도 안 되시는 분들도 있고 호르몬 만으로 완전 여자가 되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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