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남자는 늘 남성적이고 여성은 늘 여성적일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남자도 자기보다 훨씬 더 남성적인 사람을 만나면 자기도 모르게 여성이 되며 여성 또한 그렇다.
우리 몸의 호르몬 분비도 마찬가지다.
남자면 항상 남성 호르몬만 나오고 여성은 항상 여성 호르몬만 분비되어야 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비율이 낮아서 그렇지 남성에게도 조금의 여성 호르몬이,
여성에게도 조금의 남성 호르몬이 나온다.
그 비율이 시디나 트랜스젠더의 경우,
일반인 보다 더 많이 나오는 게 문제다.
그들이 여자가 되고 싶어 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