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일기 314] 옆집에 남자 혼자 살던데…

오늘, 길을 걷다가…
등산용품 파는 곳이 보이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그것이 있는지 보러 안에 들어갔는데…
있었어요.
다름 아닌 밧줄입니다.
집에 와서 화장하고, 가발 쓰고, 팬티스타킹에 가터벨트 하고…
저를 꽁꽁 묶었습니다.
입에 재갈도 물리고요.
왜 저는 이런 게 좋을까요?
옆집에… 남자 혼자 살던데…
불러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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