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일기 338] 드랙퀸 = 여장남자

드랙퀸(drag queen):
엔터테인먼트를 목적으로 여성 성별 기호와 성 역할을 모방하고 종종 과장하는 드래그 의상과 화장을 하는 사람.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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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드래퀸이지 내가 봤을 땐 그냥 여장남자다.
여장하는 게 창피해서 마치,
일종의 행위예술가처럼 보이려고 그런 단어를 쓰는 거 같은데…
딱 보면 안다.
여자 옷을 입었을 때 그의 얼굴에 나타나는,
세상 즐거운 표정.
예술을 빙자해 그냥 여자 옷을 입고 여자처럼 행동하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나저나 세상 참 좋아졌다.
여장남자가 광고에도 나오고…
자막에 드랙 아티스트라고 나오지만…
흥!
솔직히 물어보면 그는 시디라 대답할 것이다.
이유는 나 역시 시디라서 그들의 성향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드랙퀸, 크로스드레서, 시디…
모두 여자 옷을 입는 사람들을 일컷는 단어들이 있지만
그들 모두는 그냥 여장남자인 것이다.

https://blog.naver.com/greenlife2038/223448019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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