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일기 341] 회사 여직원 유니폼 입고

야간 일 끝내고 회사 주차장에서,
회사 여직원인 것처럼
회사 여직원 유니폼(치마와 블라우스, 스타킹과 하이힐) 몰래 입고
회사 주변을 산책 겸 몇 바퀴 돌고 왔어요.
물론 다른 직원들은 모두 퇴근했구요.
근데 기분이 참 묘한 거 있죠.
내가 여자였으면 어땠을까?
그랬다면 사무실에서 당당하게 유니폼 차림으로 걸어 나왔을텐데…
그런 생각이 잠시 들더군요.
하이힐 소리 또각또각 내며 길을 걷는데
시원한 저녁 바람이 치마 안으로 들어오는 느낌에
치맛속 그것이 그만 발기가…
아이 부끄러워라.
그러나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함께 퇴근할 시디 친구 어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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