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일기 345] 씨씨의 첫 경험

첫 경험.
나는 오늘 씨씨로서의 첫 경험을 하게 되었다.
내 아랫도리가 하나씩 벗겨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잠시 후
내 엉덩이를 더듬는 손길!
나는 그분의 손길이 닿을 때마다
온몸에서 이유 모를 전기가 통하는 것처럼 전율이 느껴졌고
이내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내 몸을 맡겼다.
그리고 잠시 후
길쭉한 어떤 것이 내 몸으로 들어왔고,
곧이어 아찔한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시간이 조금 흐른 후에는
어떤 따듯한 액체가
내 몸으로 들어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길쭉한 그것이 할 일을 모두 마치고
내 몸에서 힘없이 빠져나가자
약간의 피가 내 몸에서 흘러나왔고,
당황한 나는
그만 목 놓아 울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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