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일기 352] 봉에 매달려 응응

내가 여장 놀이를 즐겨하는 장소는 주로 공원이다.
모두가 잠든 새벽 3~4시 사이
한적한 공원을 찾아 그곳에서 여장 놀이를 즐긴다.
여자아이가 되어 그네도 타고 미끄럼틀도 타고
혼자서 재밌게 논다.
놀이터마다 특별한 놀이기구가 있는데
어느 날은 한 놀이터에서 봉을 발견했고
치마를 입은 채 다리를 꼰 자세로 봉에 매달렸다.
사타구니 사이에 봉을 끼우고 몸을 위아래로 움직이자
그곳에서 묘한 기분이 느껴졌다.
봉에 매달린 채 몸을 위 아래로 움직여주면
봉이 주는 특별한 자극에 의해
사타구니 주변의 기분이 매우 좋아졌다.
결국 봉에 매달린 채 나는 사정하고 말았다.
그 후로 여장을 하면 그곳을 자주 찾게 된다.
미끄럼 타고 그네 타고 동이 트고 여장 놀이를 마칠 무렵
항상 봉에 매달려 사정을 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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