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일기 402] 기저귀 차고 자요.

믿기 어렵겠지만,
최근 일본에서는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기저귀가 인기란다.
이유를 들어보면…
“화장실에 가기 귀찮거나 갈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란다.
기가 막히다.
나는 시디,
집에서는 여자의 모습으로 지낸다.
왜 진작 기저귀 찰 생각을 못 했을까?
기저귀에 쉬하는 느낌.
궁금했다.
실험해 보고 싶었다.
슬립 안에 팬티 대신 기저귀를 차고 침대에 누웠다.
빠른 경험을 위해 물을 마셨다.
곧 쉬가 마려웠다.
처음엔 쉽게 나오려 하지 않았다.
그러나 마침내 나는 기저귀에 쉬를 할 수 있었다.
그 느낌.
이상하면서도 좋았다.
이제 일주일에 두어 번 정도는 기저귀를 차고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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