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주일에 2~3일 정도는 스타킹을 신고 출근한다.
예전엔 한 달에 한 번,
몸이 달아오를때만 (시디도 생리 주기가 있음) 신었는데
자주 신다보니 이젠 양말처럼 신게 되었다.
집에서 뭐라 하는 사람도 없고
신고 나서 옷 벗을 때 벗어서 자연스럽게 세탁기에 넣는다.
사실 지금도 신고 있다.
그런데 오늘 회식이 있단다.
사실 살색이나 커피색은 신발 벗기가 좀 그렇다.
그래서 최근엔 타이즈 신는 걸 더 좋아한다.
타이즈는 양말 같아서 신발 벗는 장소에서도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두꺼워서 겨울에만 신을 수 있으니…
요새 날이 점점 더워지는 게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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