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에 최근 놀이터 하나가 생겼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재미난 놀이기구 하나를 발견했는데요.
바로 집라인입니다.
어느날 그 앞을 지나다가 우연히 치마를 입은 채 집라인을 타고 있는 여자 애 하나를 보았고…
‘아…저렇게 타면 그곳이 참 시원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없는 새벽에 여장하고 그곳을 찾아갔어요.
주말엔 거의 여장 외출을 합니다.
물론 저도 그 여자애처럼 타기 위해 치마를 입고 갔죠.
치마를 입은 채 집라인을 타는 느낌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치마 안으로 들어오는 새벽 바람이 어찌나 상쾌하던지…
아마 스무번도 더 탔을 겁니다.
그리고 날이 서서히 밝아올때쯤…
‘노팬티 상태로 타면 더 시원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고…
시도해 보았습니다.
말도 마세요.
정말 최고의 짜릿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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