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일기 87] 시디로 산다는 건

업하고 외출하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육체적으로 힘들고 두려움으로 인한 심리적 압박감도 크다.
그렇지만 본능에 의해 자꾸 나가게 된다.
-맞습니다. 이놈의 업 때문에 날밤 새우고, 지각하고, 사장한테 욕먹고…
-시디로 산다는 건 나이가 들수록 몸이 따라주지 않으면 힘들죠. 그래서 시디 짓도 젊었을 때, 건강할 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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