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일기 204] 꽉 찬 느낌

-이렇게 시씨의 오로가즘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는 주인님을 둔 시씨는 정말 행복할 거 같아요. -그러게요. 저는 아직 홀몸입니다. 빨리 채워지고 싶어요. -오로가즘요...? 그거 긴장 풀더라도 박고 있다 보면 다시 긴장하게…

[여장일기 203] 여장한 꿈

오늘 새벽에 꾼 꿈. 예전에 잠깐 사귀었던 여자애와 함께 어떤 언덕길을 오르고 있었다. 그런데 그 애가 입고 있던 옷이 엊그제 내가 업 했을 때 입었던 것과 똑같았다. 이상해서 그 애의…

[여장일기 202] 사정하고 나면

파트너인 씨씨가 사정하고 난 후. 사실, 이 상태에선 이미 흥분을 해서 몇 번이고 갈 수야 있겠지만... 결국, 님 말씀대로 사정하고 나면 소위 현타를 느껴 하더라구요. 여자들도 비슷한 게... 거대한 오로가즘을…

[여장일기 201] 부루마

부루마 입어봤습니다. 어울리나요? -깔끔하네요. -좀 더 깔끔하고 여자여자 하고 싶었는데 안되네요. -남자는 진짜 골반이 없구나~. 보이는 대로 말했을 뿐... 죄송합니다.

[여장일기 200] 품에 안겨 아이처럼

갓 결혼한 씨씨에요. 주인님으로 아내를 모시고 있지만, 가끔 중년 남성분과 만남을 가지기도 해요. 저는 바텀이고요. 나이 많은 분을 좋아해요. 사실 중년 이상 러버 애인 한 분쯤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여장일기 197] 여장의 묘미

여장의 묘미! 키 178에 몸무게 72, 어깨너비 52. 나 이런 사람인데... 여장은 이런 모습으로의 변환을 가능케 한다. 그냥 한 번 해본 건데... 하다 보니 이젠 느끼게 되더라는...

[여장일기 196] 아들이 크로스드레서

질문자: 아들이 크로스드레서인 걸 알고 그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꼈나요? 아버지: 네. 매우! 우선 그런 성향이 유전적으로 선천적이라고 한다면 그건 부모의 잘못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유전자를 갖고 있다면 저는 아이를 낳지 않았을…

[여장일기 195] 속옷 선물의 의미

시디에게 여장은 큰 즐거움이다. 그러나 계속되는 여장 생활에 또 하나의 즐거움이 있으니 그건 바로 좋아하는 러버로부터 속옷 선물을 받는 것. 속옷 선물을 준다는 건 ‘너는 내꺼야’라는 의미라는 말을 예전에 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