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일기 417] 야동보며 상황극

메이드복을 입고 장롱 안으로 들어간다. 몸을 웅크리고 있는 겁 먹은 표정을 찍는다. 그 사진을 시디 카페에 올린다. 제목은 "주인님 제발!" 그 글에 댓글이 달렸다. A: 안아 주고 싶다. B: 두려워할…

[여장일기 416] 란제리 모델

중국에서는 최근 선정적인 이유로 란제리 쇼핑몰에서의 여자 모델 사용을 금지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그 대안으로 남자들에게 여성용 란제리를 입혀 방송한다고 하네요. 사진 속 란제리 모델들, 모두 남자라고 합니다. 참 한심한 나라라고…

[여장일기 415] 공중목욕탕에 가는 이유

제가 사는 곳엔 아직도 공중목욕탕이 있습니다. 이제는 나이드신 어른들만 오시는... 저는 가끔 이곳을 찾습니다. 목욕은 핑계고 여장놀이 하러가요. 츄리닝 안에 스타킹 신고 갑니다. 그런데 오늘은 미니 스커트도 가져갔어요. 탈의실에서 사람…

[여장일기 412] 무슨 용도?

고민 끝에 구매했습니다. 이걸 씨씨가 샀다면 무슨 용도로 산 걸까요? A: 매달리고 싶네요. B: 흔들리면서 하면 정말 재밌을 거 같아요. C: 행잉...너무 당해보고 싶다.

[여장일기 411] 야동 보면 안 되는 이유

시씨들 전부 벽에 세워 놓고, 벽에는 신분증과 개인정보 걸어 두고, 티비로 자기 모습 보게 하고, 젖꼭지에 바늘이나 바이브로 미미한 자극을 준다. 수탈당하는 자신의 젖꼭지를 감싸고 싶어도 손은 이미 누군가의 물건을…

[여장일기 410] 한복 여장러

어느 한복 여장러가 올린 사진입니다. 그는 이 사진에 반하여 한복 여장러가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엔... '한복이 뭐 그리 섹시한가?'라고 생각했던 저 역시 이 사진을 보고 그 여장러가 이해 갔습니다. 한복, 참으로…

[여장일기 409] 아내가 외출했을 때만

정상적인 사람에게 이런 사진은 매우 역겨울 것입니다. 누가 봐도 남자가 여자 란제리를 입은 사진이니까요. 그런데 저는 왜 이리도 흥분되는 걸까요? 한참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공감했습니다. 바로 제 모습이니까요. '얼마나 좋을까요?' 지금은…

[여장일기 408] 간호사복

저는 코스프레를 좋아하는 시디인데요. 메이드복 다음으로 좋아하는 게 바로 간호사복입니다. 이거 입고 혼자 모텔가서 다양한 기구들이랑 놀던 생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