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in여장일기 [여장일기 237] 여자 1년차 여자 1년차인 사람입니다. 수염은 아직도 노답이네요. 1년간 매주 호르몬 주사를 맞았음에도 억세게는 아니지만 꾸준히 자라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다리털은 현저하게 적어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풍성했던 겨털도 요즘엔 거의…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9월 12일
Posted in여장일기 [여장일기 236] 여동생의 옷장 쉬는 날인데 집에만 있네요. 나가고 싶긴 한데 귀찮네요. 한 것도 없는데 왜 이리 피곤한지... 부모님은 지방 결혼식에 가셨고 여동생은 친구 만나러 갔어요. 그사이 간단하게 업을 하고 그런데 여동생의 옷장에 또…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9월 12일
Posted in여장일기 [여장일기 235] 아이러브 니키와 여장남자 시디 중에 나와 같은 취향을 가진 사람이 또 있을까? 아이러브 니키라는 게임이 있다. 여자들이 더 많이 좋아하는 게임인데 캐릭터에 옷을 입히는 게임이다. 나는 이 게임을 전혀 할 줄 모른다. 그런…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9월 10일
Posted in여장일기 [여장일기 234] 엉덩이 키우는 법 엉덩이 너무 예쁘세요. 무슨 운동 하세요? A: 일단 케겔 운동은 생각날 때마다 하구요. 덩키킥이라고 이것도 생각날 때마다 해요. 그리고 계단 오를 때 엉덩이에 자극을 주면서 올라가요. 무엇보다 "엉덩이야 커져라." "엉덩이야…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9월 10일
Posted in여장일기 [여장일기 233] 업은 하나의 유희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내가 남자가 아니라 여자였다면... 왜 그런 거 있잖아요. 홍일점. 남자들 사이에서 막 주인공도 되어보고 싶고... 그게 여자들만의 특권이랄까? 그런 호사를 누리고 사는…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9월 08일
Posted in여장일기 [여장일기 232] 여목 러버분들, 씨씨가 여목(여자 목소리) 못 내도 괜찮나요? A: 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B: 목소리보다 박혔을 때 신음소리가 더 중요하죠. C: 저는 예쁜 얼굴에 남자 목소리 나오는 게 오히려 더 좋아요. D:…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9월 08일
Posted in여장일기 [여장일기 231 업은 천형 업도구 모으기 시작한 지 한 달 정도 된 거 같다. 여자 친구도 취업 준비하느라 안 놀아 주고... 아직 업이란 걸 제대로 해 보지는 않았지만, 가발도 사고 치마도 사고, 레깅스도 사고…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9월 06일
Posted in여장일기 [여장일기 230] 이건 좀 변태스럽겠죠? 저는 씨씨입니다. 하루라도 씨씨에 관한 생각을 안 하는 적이 없습니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이런 걸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예쁘죠? 하지만 남자가 핸드폰에 이런 거 달고다니면 아무래도 이상하게 쳐다보겠죠? A: 아마도요. B:…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9월 06일
Posted in여장일기 [여장일기 229] 대물 만나서 뒬도로 깔짝이는 거 말고 이제는 진짜 대물 만나서 학학대고 싶다. 이런 것에 점점 심리적 저항감이 옅어지는 걸 보면... 언젠가는 실제로 대물을 만나서 지금의 망상을 현실로 이뤄낼 것 같기도 하다. 요즘엔…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9월 04일
Posted in여장일기 [여장일기 228] 애초에 씨씨년 2:1 만남 글 같은 거 보면, 나도 한번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핸즈프리도 못 하는 씨씨년이지만... 내 그것에 정조대를 채우고 (열쇠는 집에 두고), 뒷보에 박히면서 키스하고... 함께 간 씨씨언니…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9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