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일기 207] 60대 시디의 하소연

금요일. 아내가 저녁을 먹고 온다고 했다. 아내가 내게 이런 소식을 전하면 나는 가장 먼저 여장을 생각한다. 아내 없는 시간에는 무조건 여장 생각을 한다. 퇴근길. 지하상가를 지나오며 속옷가게 앞을 서성였다. 빨간색,…

[여장일기 205] 타고난 암캐

빨간 망사 속옷+스타킹의 조합. 괜찮나요? 그렇다면 많은 관심과 댓글 달아주세용. A: 볼 때마다 너무 예뻐요! 헤으응... 나: 감사해여~ㅎㅎ B: 아름다운 엉덩이에 코박히고 싶어요. C: 진짜 내 앞에 있으면 바로 팬티…

[여장일기 204] 꽉 찬 느낌

A: 이렇게 시씨의 오로가즘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는 주인님을 둔 시씨는 정말 행복할 거 같아요. B: 그러게요. 저는 아직 홀몸입니다. 빨리 채워지고 싶어요. C: 오로가즘요...? 그거 긴장 풀더라도 박고 있다…

[여장일기 203] 여장한 꿈

오늘 새벽에 꾼 꿈. 예전에 잠깐 사귀었던 여자애와 함께 어떤 언덕길을 오르고 있었다. 그런데 그 애가 입고 있던 옷이 엊그제 내가 업 했을 때 입었던 것과 똑같았다. 이상해서 그 애의…

[여장일기 202] 사정하고 나면

파트너인 씨씨가 사정하고 난 후. 사실, 이 상태에선 이미 흥분을 해서 몇 번이고 갈 수야 있겠지만... 결국, 님 말씀대로 사정하고 나면 소위 현타를 느껴 하더라구요. 여자들도 비슷한 게... 거대한 오로가즘을…

[여장일기 201] 부루마

부루마 입어봤습니다. 잘 어울리나요? A: 깔끔하네요. B: 좀 더 깔끔하고 여자여자 하고 싶었는데 안되네요. C: 남자는 진짜 골반이 없구나~. 보이는 대로 말했을 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