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일기 324] 맛있어요.

퇴근하고 샤워하고 화장하고 예쁜 슬립으로 갈아입고 침대 위에 누워 있으니 절로 섹X 생각이 나네요. 저 따 먹고 싶은 러버 분 어디 안 계세요. 저 외로운 시디입니다. 저 먹을 만합니다. 맛있어요.

[여장일기 320] 아내 몰래 여자 속옷

어릴 때부터 펫티쉬에 관심이 많아서 부분업 즐기다가 풀업까지 갔다가 결혼하고 나서부터는 어쩔 수 없이 부분업만 즐기고 있네요. 스타킹+하이힐, 속옷 위주로 즐겨요. 평상시 아내 몰래 일상복 안에 여자 속옷 입고 다닙니다.

[여장일기 319] 저 자신이 혐오스럽고

우리 가족은 지금 저를 남자로 되돌려 장가보내고 애도 주렁주렁 많이 낳게 하겠다며 목숨 걸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교회 심령치료와 최면 치료를 하겠다며 목사님에게 데려가겠다는 걸 어머니와 싸우면서 미루고 있지만 포기하지 않으세요.…

[여장일기 317] 금요일은 여자가 되는 날

금요일만 되면... 왠지 모르게 들뜨고 흥분되는 느낌이다. 그래서 나는 사실 주말보다 금요일을 더 좋아한다. 아마 많은 시디들이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며 살 것이다. 금요일은 대부분의 시디들에게 특별한 날이다. 바로 여자가…

[여장일기 316] 뒷보가 꽉 찬 느낌

근무 중에 발정이 났다. 오랜만에 뒷보가 벌렁벌렁해서 서랍에 숨겨둔 풀러그를 꽂아주었더니 뒷보가 꽉 찬 느낌이 든다. 내친김에 앞의 그것에 정조대를 채워주니 바로 발기가 되었다. 분홍색 레이스 팬티를 입고 싶었으나 들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