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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코노코소설] 지금까지 정말 많은 여성용 속옷을 입어보았다. [동성애소설] 그의 입술이 하늘로 향한 내 그것을

🧡[오토코노코소설] 지금까지 정말 많은 여성용 속옷을 입어보았다.

나는 오토코노코.

남자로 태어났지만 여자 아이의 내면과 외면을 가진 사람을 오토코노코라 한다.

나는 주로 시디 카페를 통해 여성에 관한 정보를 얻는다.

다음의 모 시디 카페엔 웬만한 여성 카페보다 더 많은 여성 정보가 있다.

어쩌면 시디라는 사람들은 보통의 여자보다 더 많은 여성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들일지 모른다.

여성에 대해 매일 공부하니까.

내 닉네임 [란제리 시디]로 알 수 있듯이 나는 란제리 마니아다.

지금까지 (얼마 살지는 않았지만) 정말 많은 종류의 여성용 속옷을 입어보았다.

여성의 것이라면 무엇이든 경험해 보고 싶은 게 시디의 마음이지 싶다.

최근 접해 본 여성용 속옷 중 가슴 밴드와 써지브라가 있다.

여성들이 가슴 성형 후에 사용한다는 보정 속옷이다.

써지브라 앞에는 후크가 달려 있어 조끼를 입듯 입으면 되고 가슴 밴드는 뒤가 엑스자로 되어있어 착용하고 있으면 가슴과 옆구리에서 강한 압박감이 느껴진다.

오래 사용하면 가슴을 위와 안으로 모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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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두 가지 모두 적게나마 가슴이 있어야 그 착용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나는 남자.

가슴이 없는 내가 아무리 입어본들 안락한 착용감은 느낄 수 없었다.

그저 여성용 속옷에 대한 호기심으로 한 번 입어 보았을 뿐이다.

이처럼 나는 여성의 것이라면 무엇이든 경험해 보고 싶다.

긴 머리 가발, 화장품, 악세사리, 특이한 속옷, 가터벨트, 팬티스타킹, 생리대 등…

아마 대부분의 시디들이 나와 같은 생각을 하며 살 것이다.

나, 지금 가슴 밴드를 착용한 채 이 글을 쓰고 있다.

가슴을 압박당하는 느낌이 너무나 좋다.

남자도 브래지어를 찰 수 있는 세상이 어서 왔으면 좋겠다.

 

🧡[크로스드레서일기] 여장하고 사진 찍는 일

모든 사진이 정말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네요.

얼굴선이 더없이 부드럽고 여성스러우셔서 그냥 일반 여자로 봐도 무방할 것 같아요.

특히 커피색 스타킹을 신은 다리가 어쩜 그리 매끄러운 선으로 나올까요.

진짜 여자 다리보다 더 예뻐요. 

너무 부럽네요.

*

이 맛에 여장을 하고 여장 사진을 카페에 올린다.

사진 찍고 평가받는 일,

시디의 주요 과제이며 일과다.

 

🧡[크로스드레서일기] 벗는 과정

서울의 한 모텔.

나는 지금 러버 앞에서 뒤를 돌아선 채 허리를 깊게 숙이고,

테니스 치마의 지퍼를 내린 후,

그에게 치마와 팬티 벗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시디를 처음 본다는 그에게는 그야말로 숨이 막히는 광경일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그는 내 뒷 모습을 뚫어지게 바라보며,

마른침을 꿀꺽 삼켰고,

숨소리조차 내지 못한 채,

내 모습에 집중하고 있었다.

 

🧡[크로스드레서일기] 여장의 장점

밤늦은 시간.

외출을 마치고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미니스커트를 입었는지라…

탈 때도 조신하게,

택시 안에서도 여성스럽게,

두 다리를 가지런히 모으고 조용히 앉아서 왔다.

택시를 내리면서…

“아저씨 고맙습니다. 수고하세요.”

여자 옷만 입으면 이렇게 행동과 말이 여성스러워진다.

내가 생각하는 여장의 가장 큰 장점이지 싶다.

세상의 모든 남자가 여성화 된다면,

아마도 범죄율은 현재의 절반 이상으로 줄지 않을까 싶다.

여장을 하면 대체로 착해진다.

💙[동성애소설] 그의 입술이 하늘로 향한 내 그것을

이 글의 두 번째 이야기

새벽이 되어서야 나와 근혁은 잠자리에 들었다.

이제는 서로에게 부끄러울 것도 없어 전라로 잤다.

눈을 뜬 건 점심때가 다 되어서였다.

내 그것은 청춘을 과시하듯 하늘을 향해 우뚝 솟아 있었다.

근혁이 그것을 보자 ”왜? 더 해줘?“라고 말했다.

나는 말을 안 했다.

근혁의 그것도 어느 정도 서 있었다.

근혁은 ”우리 재미있게 해볼까? 너와 내가 애인인 것처럼. 내가 여자가 되기도 하고 네가 여자가 되기도 하는 장면을 연출해 볼까?“

“야, 그건 게이들이나 하는 짓이잖아?”
“너나 나나 이미 게이짓 했는데 뭘. 사실 난 여자보다 남자가 더 좋거든.”

남자가 더 좋다는 말에 나는 근혁을 잠시 경계했다.

그러나 곧 나 역시 남자를 좋아하고 있지는 않나 하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다.

근혁은 내 대답에 아랑곳없이 내 그것을 움켜쥐었…

아니다. 느낌이 달랐다.

세상에! 그의 입술이 하늘로 향한 내 그것을 머금고 있었다.

기분이 너무나 좋았다.

그가 하는 대로 나는 그냥 내버려 두었다.

나도 근혁의 그것을 잡아 흔들어 주기 시작했다.

그러자 근혁이 ”야, 너도 머금어 줘야지. 돌아누워.“

나는 근혁의 말대로 돌아누웠다.

그러나 그의 그것을 입에 넣기가 조금 꺼려졌다.

그때 갑자기 근혁이 손으로 내 머리를 자신의 그것 쪽으로 눌렀다.

자연스럽게 내 입은 그의 성난 그것에 닿았다.

’에라 모르겠다.‘

나는 근혁의 그것을 깨물기도 하고 머금기도 했다.

사탕처럼, 아이스크림처럼…

근혁이도 내 그것을 입안 가득 넣었다 머금기를 반복했다.

우리는 서로 키스했다.

키스가 처음이라던 근혁의 입놀림은 매우 능숙했다.

키스를 하면서도 근혁은 자신의 그것과 내 그것을 한꺼번에 잡고 손놀림했다.

그러나 두 개의 그것을 잡고 흔든다는 게 쉽지 않은 모양이었다.

여러 번 손에서 그것들이 이탈했다.

근혁은 다시 내 그것을 머금었다.

”아우~“

어느덧 나는 이 놀이에 익숙해져 갔다.

”근혁아. 더 세게. 더 깊게 너무 좋아. 그래. 그렇게 아아…“

근혁은 내 그것을 머금으면서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것을 흔들었다.

”근혁아 이제 빼. 나오려고 해.“

내 그것을 입에 물고 있던 근혁은 괜찮다고 했다.

”나온단 말야. 아~“

근혁은 내게서 쏟아져 나온 하얀 액체를 전부 입으로 받아내고 있었다.

놀라운 일이었다.

”나도 머금어줘. 좀 있으면 나도 쌀 거 같아.“

근혁은 내게서 쏟아져 나온 액체를 입에 머금고 말더듬이처럼 말했다.

나는 근혁의 그것을 다시 머금었다.

방울도 입에 넣어 돌려주었다.

근혁은 너무나 좋아했다.

근혁은 내 머리를 잡고는 자신의 허리를 움직였다.

새로운 행동이었다.

그것 또한 기분이 좋았다.

근혁은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다가 좌우로 돌렸다.

그러더니 자신의 그것을 내 입 깊숙이 박았다.

나는 머리를 움직일 수 없었다.

곧 내 입속으로 근혁의 하얀 액체가 쏟아져 들어왔다.

진한 밤꽃 냄새가 코를 자극했다.

근혁은 사정을 하고도 몇 번 더 허리를 움직였다.

내 입속에 있던 액체가 근혁의 그것 위에 골고루 발라졌다.

근혁은 아직도 내 액체를 입에 머금고 있었다.

근혁이 내게 입술을 가져왔다.

나는 입술을 벌리고 근혁과 키스했다.

하얀 액체가 입술 사이로 넘쳐 흘렀다.

“우린 애인 사이하자.”

키스를 마친 근혁이 말했다.

“애인?”

“그래, 이제 난 네꺼고, 넌 내꺼야.“

괜찮은 생각이었다.

고 1이 되어서야 배운 딸딸E와 남자와의 섹X.

나는 이것에 대단히 만족했고 이것이 내 정체성임을 깨달았다.

”근혁아. 근데 입으로 하는 걸 어떻게 생각했어?“

”야동 안 봤어? 거기서 남자나 여자나 서로 머금어 주잖아. 하긴 딸딸E도 어제 배운 놈이 뭘 알겠냐.“

그러면서 근혁은 나를 이상한 눈으로 쳐다봤다.

”왜 그런 눈으로 봐?“

”있잖아. 남자끼리도 구멍에 넣고 할 수 있다.“

”뭐?“

나는 놀라서 외마디 소리를 질렀다.

”자식. 놀래긴. 간혹 야동 보면 남자가 여자 엉덩E에 넣기도 하거든. 우리 그거 해볼래?“

나는 겁이 났다.

그리고 지저분하고 더럽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봐. 너 아직도 싱싱하잖아. 정력 끝내준다.“

”근혁아. 근데 그건…“

나는 작은 목소리로 겁에 질린 듯 근혁의 이름을 불렀다.

그러면서도 호기심이 생겼다.

근혁은 나를 뒤에서 껴안으면서 자신의 그것을 내 엉덩E에 갖다 댔다.

게이

그리곤 나를 엎드리게 했다.

근혁은 로션을 자신의 그것과 내 엉덩E에 고루 바른 뒤 자신의 그것을 내 그곳에 들이밀었다.

”아…악“

살이 찢어지는 아픔이 찾아왔다.

나는 본능적으로 몸을 뒤틀었다.

”나 안 할래.” 나는 완강히 그 행위를 거부했다.

“그래 그럼. 다음 기회가 있겠지.”

어젯밤과 오늘 낮의 섹X에 허기가 졌다.

우리는 짜장면을 시켜놓고 함께 샤워를 했다.

 

💙[게이일기] 음탕 사우나

사우나에 갔다.

나는 욕정을 풀기 위해 가끔 음탕 사우나를 찾는다.

오늘도 역시 음탕한 눈빛으로 나를 먹고 싶어 하는 남자들의 시선을 느낀다.

내 피부는 남자임에도 여자 같은 고운 피부를 지녔다.

몸도 야리야리해서 얼굴 아래쪽만 본다면 여자나 다름없다.

백조처럼 우아하게 샤워를 마치고 게이들이 그득하게 모여 집단 섹X를 즐기는 성의 유희장으로 발길을 옮겼다.

빈자리를 찾아 누웠다.

여느 때처럼 바로 신호가 온다.

내 허벅지를 더듬는 어느 남성의 손길.

성격이 급한 사람인지 곧바로 내 그것을 움켜쥔다.

그리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