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트랜스젠더 여성이 인터넷 게시판에
“신랑감을 찾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문제의 주인공은 지난해 4월 성전환 수술을 받아 여자가 된 셰샤오신(26)이다.
여자가 된 지 1년 만에 공개구혼을 한 셈이다.
샤오신은 키 171㎝로 늘씬한 몸매를 자랑한다.
지난해 한 미인 대회에서 대상을 받았을 정도로 미모 또한 출중하다.
외모에 자신이 있어서인지
사진을 비롯한 자신의 신상을 공개구혼 글에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셰사오신이 내놓은 남편감 조건은 간단하다.
자신이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있는
25~40세의 신체 건강한 남자라면 OK란다.
여러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셰사오신은 “나의 행복을 찾고 싶을 뿐이다.
한평생 외롭게 살고 싶지 않다.
방법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자신의 견해를 분명히 밝혔다.
*
저도 이렇게 예쁜 트랜스젠더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대부분의 트랜스젠더는 이 기사 내용처럼 평범한 여성의 삶을 꿈꿉니다.
좋은 남자 만나 결혼하고,
사랑하고, 아이를 갖고…
Posted in여장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