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일기 74] 남성의 그것이 들어와 있는 느낌

풀러그 꽂은 채로 생활하시는 분 계신가요?
A: 저 진짜 하고 싶은데 몇 번 시도해 보았지만, 결론은 불가능이네요. 너무 아파요.
나: 아…많이 아프군요.
A: 젤이 말라서 아픈 거 같아요.
B: 금속으로 된 아내로스 템포는 넣은 채로 생활해 본 적 있어요. 괜찮았어요. 일부러 젤도 안 쓰고 침으로만 넣어도 빼는 데 문제없었어요. 템포는 작고 얇아서… 강력한 드라이까지 느끼기는 조금 힘들지만… 살짝살짝 눌러주고 요리조리 움직이는 또 다른 묘미(?)가 있는 녀석이거든요. 마치 작고 앙증맞은 남성의 그것이 들어와 있는 느낌?
C: 저는 풀러그 말고 앤얼비즈를 넣은 채로 1~2일 정도는 하고 있어요. 아플 때도 있는데 조금 익숙해지는지 이젠 좀 안 아프고 좋을 때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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