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일기 93] 바지 안에 여자 팬티

우리 사회에서 여자는 여자다워야 하고 남자는 남자다워야 한다는 강박 관념이 나는 싫다.
가방도 남자 가방, 여자 가방 따로 있고 신발도 마찬가지다.
오늘은 커피색 스타킹에 플랫 슈즈를 신고 회사에 갔다.
사무실의 여직원들은 이제 그러려니 하는지 관심도 없다.
바지 안의 팬티도 예쁜 거 입었는데 그건 몰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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