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소설 83] 친구들에 의한 강제 여장

이 글은 내가 같은 반 친구들에 의해 강제 여장 당한 사건이다.
나는 중학교 1학년, 이름은 김민우다.
우리 학교는 남녀공학이다.
그날 나는 숙제를 못 해와 학교에 남게 되었다.
교실에 남은 사람은 나를 포함해 여자애 3명이 더 있었다.
숙제를 하고 있는데 옆에 있던 희연이가 실수로 다리를 벌리는 바람에 내가 그만 희연의 팬티를 보게 되었고,
내가 희연의 팬티를 본 걸 알게 된 친구들이 나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그리고 선생님께 알리지 않는 대신 그들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다.
내가 소원이 뭐냐고 묻자,
그들은 ‘너를 여장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게 나는 여장을 하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희연의 집에 가게 되었다.
희연의 엄마와 아빠는 직장에 다니시기에 밤늦게 온다고 했다.
희연은 옷장에서 여러 가지 여자 옷을 꺼내 거실에 펼쳐놓고 나에게 입어보고 싶은 옷을 고르라고 했다.
내가 머뭇거리자,
“일단 속옷부터 골라봐.” 라고 말했다.
“속옷까지?”
“당연한 거 아냐?”
희연은 핑크색 속옷과 하늘색 줄무늬가 들어간 속옷 두 개를 내밀며 나에게 고르라고 했다.
그리고 너무 짧아서 입고 있으면 배꼽이 다 드러나는 블라우스와 핫팬츠들도 보여주었다.
그리고 캉캉치마 스타일의 미니스커트와 스타킹을 가리키며 그것도 입어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일단 속옷이 맞는지 봐야 하니까 핑크색 속옷만 입고 나와 봐. 브래지어도 해야 해!”
그래서 나는 희연의 핑크색 속옷을 들고 방으로 갔다.
모든 옷을 벗고 희연의 팬티를 들고 서 있는 내 모습을 보자니 한숨이 나왔다.
하지만 어쩌겠나.
약속을 지키는 수밖에…
희연의 핑크색 팬티를 입는 순간 묘한 감정이 일었다.
급기야 팬티 안 그것이 부풀고 말았다.
그리고 브래지어는 어떻게 입는지를 몰라 우물쭈물하고 있었다.
그러는 사이 여자애들이 기다리다 지쳤다며 핑크색 팬티만 입고 있는 방으로 노크도 없이 들어왔다.
그리고 막 웃으며 희연의 핑크색 팬티를 입은 채 한 손에는 브래지어를 들고 서서 어쩔 줄 몰라 하는 내 모습을 사진으로 찍었다.
“브래지어 입는 거 모르지? 그럼 이 언니가 가르쳐 줄게.”
결국, 나는 희연에 의해 브래지어가 입혀졌고 거실로 나와 수치를 당했다.
희연은 먼저 배꼽티와 핫팬츠를 입어보라며 주었고,
다시 옷을 입으러 방으로 들어간 나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내가 원래 입고 있던 옷들이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나는 여자애들에게 옷을 어디에 두었냐고 물었다.
그러나 내 옷은 이미 여자애들에 의해 가위로 잘려진 상태였다.
희연이 말했다.
“이제 어쩔 수 없게 되었네. 집에 갈 때도 이 여자 옷을 입고 가렴…하하하!”
그렇게 나는 희연의 속옷과 배꼽티와 핫팬츠를 입은 채 여자애들에 의해 사진이 찍혀졌고…
또한, 스타킹에 캉캉치마를 입고 그들 앞에 서서 얼굴을 붉혀야만 했다.
그렇게 오후 5시가 되었다.
“이제 집에 가게 해줘.”라고 나는 애원하듯 말했다.
그러자 희연이 자신의 속옷과 여자 옷 몇 벌을 쇼핑백에 담아 내게 건네면서…
“이제 학교에 올 때마다 이 옷들을 입고 오렴. 검사할 테니까 안 입고 오면 알지?”
그렇게 나는 희연이가 입혀 준 여자 옷을 입고 집으로 갔다.
그리고 매일 학교에서 희연이와 친구들에 의해 여자 화장실로 끌려가 속옷검사를 받아야만 했다.

강제 여장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