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일기 228] 애초에 씨씨년

2:1 만남 글 같은 거 보면,
나도 한번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핸즈프리도 못 하는 씨씨년이지만…
내 그것에 정조대를 채우고 (열쇠는 집에 두고),
뒷보에 박히면서 키스하고…
함께 간 씨씨언니 거 빨기도 하고…
열쇠가 없으니 싸고 싶어도 못 싸고…
그래서 더 미친 듯 애원하고…
함께 온 씨씨 언니와 함께 알파님의 그것에 봉사하고,
함께 우유 받아먹고 싶다.
나의 보잘것없는 크림.
양도 적어서 아마 몇 번을 싸도 임신을 못 시킬 것이다.
아니지, 애초에 나는 씨씨년인데…
어떻게 여자를 만나겠어.
못 만나는 게 맞지.
평생 진짜 여자 뷰지는 맛도 못 보고 죽을 거야.
이제는 알파님 만나는 것만을 유일한 희망으로 삼고있는 나.
알파님 만나기 전에 경험 많은 씨씨언니들 만나서 봉사는 어떻게 해야 잘 하는건지 교육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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